놀라운 스폰지 지식 창고 ◎ 우는 아기 달랠 때에는 (진공청소기)가 특효이다. (★★★★★) 태아가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숨소리와 옷깃 스치는 소리가 진공청소기나 TV 소음, 자동차 엔진소리, 세탁기 소리 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생후 3개월 미만인 아기들은 진공청소기 소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와 같은 편안함을 ..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
냉장고의 무법자, 사과 "야, 끝이다!" 방 안에 틀어박혀서 몇 시간 동안 만화책만 보던 태양이가 드디어 책을 덮고 일어났습니다. 태양의 발 옆에는 만화책 10권이 수북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태양아, 배고프지 않니? 우리 뭐 좀 먹을까?" 자기 방에서 시험 공부를 하던 누나가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아까 점심..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
역대 올림픽 메달 역대 올림픽 메달 토리노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고 한국 선수단은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림픽이 메달따기 경쟁이 아니라 선의와 스포츠맨쉽 그리고 화합을 위해 다시 태어났음을 떠 올린다. 메달이 무엇이길래 우리는 그토록 메달에 목숨을 거는 걸까? 각 시대별 올림픽에 사용..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
조개껍데기 구멍의 진실 [권오길의 자연이야기] 조개껍데기 구멍의 진실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지 않네/ 랄~~’. 여러분은 여름 밤바다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윤형주의 이 노래를 많이도 불렀을 터. 그런데 조개껍..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
바다의 인삼 해삼의 생존법 [권오길의 자연이야기] 해삼의 생존법 해삼을 먹는 나라는 지중해 연안의 몇 나라와 동남아, 중국, 일본, 한국 정도다. 우리는 해삼을 ‘바다의 인삼’이라 부르는 데 반해 서양에선 생긴 모습에 따라 ‘바다의 오이’라고 부른다. 해삼은 위기에 처하면 내장을 토해 적(敵)이 먹게 하지만 그래도 살아..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
손톱은 ‘건강의 거울’ [권오길의 자연이야기] 손톱은 ‘건강의 거울’ 겨울을 ‘휴식의 계절’이라고 한다. “얼어 죽기 딱 알맞은 한겨울에 무슨 놈의 휴식이냐”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올망졸망한 밭뙈기와 널따란 들판에 고개 돌려 훑어보라. 온갖 곡식을 품었던 흙이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한껏 쉬고 있지 않은가. 그..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
하혈·대하증 여성질환 다스리는 대합 하혈·대하증 여성질환 다스리는 대합 하혈·대하증 여성질환 다스리는 대합 ◐쫀득하고 달큰한 대합 속살에 쇠고기와 두부를 넣고 달걀로 노릇하게 구워내는 대합구이는 임금님 수라상에 자주 오르는 단골 메뉴였고, 두 짝의 껍데기가 똑같이 생긴 데다 짝 물림이 꼭 맞아떨어져 이상적인 부부 화..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
생활의 지혜 총집합 생활의 지혜 총집합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뒤 냉동시키면 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면 맛이 원래 그대로다 양파껍질 벗길때 눈 안맵게 하려면 양..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
대나무와 죽부인 대나무와 죽부인 사람들은 흔히 봄부터 계절이 시작한다고 하지만 꽃에 있어서는 겨울이 그 시작임을 밝힘니다 깊은 동면을 위해 잠을 자는 나무도 다시 잎새을 피울 봄을 위하여 에너지을 준비하는기간이며 나리처럼 구근인 꽃들도 알뿌리가 겉껍질이 얼어야만 한여름 고운 꽃을 피울수가 있어 겨울.. 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