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의 쉼터

삼광조(三光鳥)의 피울음 철새도 철새 나름이다. 더위나, 추위를 피해 잠깐 거쳐 가는 철새는 그야말로 나그네새다. 그러나 이 땅에서 부화돼 날개 짓을 배운 뒤 성장을 위해 먼 나라를 날아갔다 온 새들을 어찌 철새, 나그네새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삼광조(三光鳥)도 사람들은 나그네새라 한다. 그러나..

못찾겠다 꾀꼬리의 모정 23일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춘천의 한적한 농촌마을 숲 속에 꾀꼬리가 새끼(왼쪽)에게 먹이를 주며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꾀꼬리 [Chinese oriole,Oriolus chinensis]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 학명 Oriolus chinensis 분류 참새목 까마귀과 생활방식 암수..

수리부엉이 [eagle owl,Bubo bubo kiautschensis] 올빼미목 올빼미과의 조류. 학명 Bubo bubo kiautschensis 지정번호 천연기념물 제324호 지정연도 1982년 11월 4일 소재지 전국 크기 몸길이 약 70cm 분류 올빼미목 올빼미과 조류 수리부엉이 / 올빼미과. 천연기념물 제324호. 몸길이 66cm. 몸길이 약 70cm이다. 대형 조류이며 ..

다정한 앵무새 부부[유황앵무] 다정한 앵무새 부부 17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동물원에서 유황앵무 한 쌍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파주 곡릉천서 발견된 붉은부리 찌르레기 DMZ(비무장지대)와 그 인근의 자연환경을 조사.연구하는 DMZ생태연구소는 최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대의 곡릉천 하구에서 붉은부리찌르레기의 번식이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소(離巢)를 위해 먹이로 새끼를 유도하는 어미 붉은부리 찌르레기(왼쪽)와 ..

한여름 동화속 파랑새 제헌절인 17일 오전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 한 건물 앞 고사목에 상상의 새, 행복의 상징으로 유명한 파랑새가 둥지를 틀어 눈길을 끌고 있다. 어미새가 새끼에게 부지런히 먹이를 챙겨주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가 춘천시 우두동 한 야산의 고목에서 새끼..

물꿩,Hydrophasianus chirurgus,Pheasant-tailed Jacana, 나그네새 물꿩 Pheasant-tailed Jacana 도요목 물꿩과 형태 : 몸길이가 39-58cm이며 매우 긴 발가락이 특징적이다. 암컷과 수컷은 색이 같지만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크며 번식깃과 비번식깃이 다르다. 번식기에 얼굴, 멱, 앞목, 및 윗가슴은 흰색이며 뒷목은 노란색이 뚜..

“하나! 둘! 하나! 둘!” 장맛비가 그친 3일 서울 청계천 하류에서 왜가리 한 마리가 깃을 털고 있다. 비에 젖어 지저분해진 날개를 다듬는 모습이 마치 체조를 하는 듯 보인다.황재성 기자 체조하는 왜가리 도심속 飛翔 2일 서울 청계천 중류에 서식하는 왜가리 한 마리가 장맛비로 물이 불어난 청계천 ..

벌새 [humming bird] 칼새목 벌새과의 총칭. 분류 칼새목 벌새과 종수 320여 종 생활방식 단독 생활 크기 몸길이 6.5∼21.5cm 색 녹색·갈색·검정색 생식 난생(1회에 2개) 서식장소 열대 산림 및 덤불 분포지역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북부 몸길이 6.5∼21.5cm이다. 조류 중에서 가장 작은 새로 320여 종이 있다..

조류계의 모나리자? 희귀종 ‘미소짓는 새’ 사상 첫 촬영 미소를 짓는 듯한 모습의 부리를 가지고 있어 ‘조류계의 모나리자’로 불리는 희귀종 새가 40년 만에 재발견되었다고 27일 콜롬비아 조류보호단체가 발표했다. 콜롬비아 비영리 조류보호단체 프로아베즈가 공개한 사진 속 주인공은 ‘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