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의 쉼터

땅속의 다이아몬드 송로버섯! 땅속에서 영근 까만 감자 모양의 버섯이다. 고급 프랑스요리나 이태리요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 이 송로버섯은 생산량이 적고 눈에 잘 띄지 않아서 매우 비싸다. 캐비어(상어알), 훠푸아그라와 더불어 세계3대 진비에 속한다. 요리에 쓰이는 것 중에는 프랑스의 페리고루..

송로버섯-세계에서 가장 비싼 식용버섯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테이블 34의 조리장 루카스 스풀(왼쪽)이 22일 오전 '검은색 다이아몬드'라고 불리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식용버섯 '송로버섯(truffle,왼쪽 접시에 담긴 검은색)' 요리를 선 보이고 있다. 송로버섯이라고도 불리는 트러플은 ..

황금 느타리버섯 개발 성공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경남 마산시 진전면 호암농산 김철용 대표가 개발에 성공한 황금 느타리버섯. 이 버섯은 기존 느타리버섯 갓 색깔이 흑회색과는 달리 황금빛깔에다 독특한 향, 항암 활성화 효과를 가진 베타 글루칸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식용 절대금지' 맹독성 버섯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19일 가을철 야생버섯 식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제공한 '식용금지' 독버섯(왼쪽편)과 비슷한 모양의 식용버섯. 첫째줄-노란길민그물버섯(독), 달걀버섯(식용), 둘째줄-화경버섯(독), 느타리버섯(식용), 셋째 줄-두엄먹물버섯(독), 먹물버섯(..

한라산의 신비…희귀식물 620점 공개 오징어버섯 사람 발 닮은 말똥기생군 ‘미트룰라 팔루도사’ ★...“이름 지어 주세요” 한라산의 자연생태계를 보여 주는 화보집이 나왔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한라산의 모습을 사진 620점에 담았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

아기 낳는 식물 `황변만년란?` 제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 온실 선인장 정원에 심어진 용설란과 ‘황변만년란(黃邊萬年蘭)’이 요즘 연초록 꽃들을 화려하게 피워내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27일 꽃이 진 자리에 수많은 새 생명인 어린 새끼 식물(주아)들이 고개를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황변..

희귀과일 '아떼모야' 제주서 맛본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세계적인 희귀 과일인 '아떼모야'를 제주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사진은 아떼모야 나무의 꽃과 열매, 과실절편.≪제주도농업기술원 제공≫ (제주=연합뉴스)

[권오길의 자연이야기] 동충하초의 신비함 아침마다 걷고 달리기를 하는 뒷산 등성이 길섶에서는 철따라 바뀌는 여러 동식물을 만나서 좋다. 산행을 처음 시작한 사람을 제외하곤 대부분 우측 통행을 하는 것도 재미난 현상이다. 숲에는 푸나무가 단연 주인이고 거기에 청설모, 어치(산까치), 휘파람..

100년만에 한번 핀다는 소철꽃 활짝 경기 안산식물원에서 100년만에 한 두번 꽃이 핀다는 소철 2그루가 23일 꽃을 피웠다. 소철 꽃을 본 사람에게는 행운이 온다는 전설이 있다. 꽃을 보기 위해 찾는 발길이 분주하다

두릅의 종류 두릅나무 (Aralia elata) 두릅나무과(―科 Aral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주로 양지바른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진 겹잎으로, 잎줄기와 잔잎에 가시가 많다. 잔잎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들이 있다. 꽃은 흰색이고 8~9월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