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버섯사진/식물병원균·희귀·기타버섯

두릅,두릅나무

사오정버섯 2007. 2. 23. 16:37

 

두릅의 종류

두릅나무

(Aralia elata)

두릅나무과(―科 Arali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주로 양지바른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에 가시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날개깃처럼 2번 갈라진 겹잎으로, 잎줄기와 잔잎에 가시가 많다. 잔잎은 난형이며 가장자리에는 큰 톱니들이 있다. 꽃은 흰색이고 8~9월에 가지끝에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줄기에는 짧은 갈색털이 있으며, 꽃차례 여러 개가 하나의 산형꽃차례를 이루는 겹산형꽃차례를 이루고 있다. 꽃잎·수술·암술대는 각각 5개이며,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검게 익는다. 4월에 새순이 나와 활짝 펼쳐지기 전에 따서 삶은 다음 초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데, 맛이 좋아 상품 산채 중의 하나로 꼽힌다. 나무껍질을 말린 총목피( 木皮)는 한방에서 진통제나 당뇨병 치료에 쓰이며, 봄과 가을에 뿌리를 캔 다음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뒤 달여 마시면 기침이 심하게 나거나 소화가 잘 안될 때 효과가 있다.

 

독활

獨活

(Aralia continentalis/A. cordata)

두릅나무과(―科 Arali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2m 정도로 자라며 줄기 곳곳에 짧은 털이 나 있다. 잎은 3~5장의 잔잎으로 된 겹잎으로 어긋나며, 잔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연한 초록색으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한 그루에 피는데, 7~8월에 가지 끝에 산형(傘形)꽃차례로 핀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흔히 약으로 쓰기 위해 심기도 하는데, 한방에서 쓰는 독활은 봄과 가을에 뿌리줄기를 캐서 겉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것으로 편두통 치료에 쓰인다. 이른 봄에 어린순을 따서 날것으로 먹거나 삶아서 나물로 하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뿌리를 캐자마자 바로 햇볕에 말리면 향기가 없어지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어느 정도 말린 다음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땃두릅(Oplopanax elatus)의 뿌리 말린 것을 독활이라고도 하는데, 잎은 단풍나뭇잎처럼 갈라졌으며 줄기에는 침상(針狀)의 가시들이 빽빽하게 나 있어 독활과는 다르다.

 

가시두릅나무

angelica tree (Aralia spinosa)

devil's walking stick, hercule's club, prickly ash라고도 함.

두릅나무과(―科 Araliaceae)에 속하며 줄기에 가시가 있는 관목 또는 교목.

키가 15m까지 자라기도 한다. 잎은 크고 깃털 모양으로 달리는 잔잎으로 이루어졌으며, 종종 가시가 달린다. 미국에서는 델라웨어에서 인디애나까지, 남쪽으로는 플로리다와 서쪽으로는 텍사스의 저지대에서 자라고 있다.

땅두릅(독활)재배기술

[http://www.cheju.rda.go.kr/agrinfo/htm/agro21/CGI-BIN/BC190101.htm]

 

 

땅두릅 / 나무두릅 공통 기술

[http://www.cheju.rda.go.kr/agrinfo/htm/agro21/CGI-BIN/BC1901.htm]

 

 

2006.04.01울산 뒷산 성안마을 명자나무 근처에서 사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