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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핥기[ant eater]

사오정버섯 2007. 8. 7. 15:04

                              ‘개미 주세요!’ ‘깜찍한’ 새끼 개미핥기

 

 

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동물원에서 생후 1주 된 새끼 큰개미핥기가 어미 큰개미핥기 등에 올라가 있다. 이 새끼 큰개미핥기는 동물원 118년 역사상 처음 태어난 개미핥기다.

 

 

 

개미핥기 [ant eater] 


빈치목(貧齒目) 개미핥기과 포유류의 총칭.
 
분류  빈치목(貧齒目) 개미핥기과
분포지역  멕시코 남부,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서식장소  사바나, 초원, 낙엽수림


이빨이 전혀 없고, 입은 작으며 혀를 내고 넣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밖에 안 된다. 혀는 매우 길고 표면은 점착력(粘着力)이 높은 타액으로 덮여 있어 흰개미와 개미 등을 혀에 붙여서 끌어내어 먹는다. 끈적끈적한 타액을 분비하는 침샘[唾腺]은 대단히 크고 가슴까지 달하며, 그 출구의 1개는 입의 끝 가까이에 열려 있다.

위(胃)의 근육이 강력하여 새가 모래주머니에서 곡류(穀類)를 분쇄하는 것처럼 개미를 뭉갠다. 위는 단일위(單一胃)이며 작은 맹장이 있다. 개미핥기류에는 긴꼬리작은개미핥기·애기개미핥기·작은개미핥기·큰개미핥기 등 4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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