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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매[매목/매과]

사오정버섯 2007. 5. 25. 15:10

 

출처 블로그 > 전기쟁이의 사진이야기

 

 

새매[매목/매과]

 

숫컷:32cm.암컷:39cm.길이:61~79cm.참매와 유사 하나 몸이 작고,눈썹선은 가늘다.눈은 노랑색.

 

숫컷:배에 주황색 가로줄 무늬가 있다.

 

암컷:가슴과 배에 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어린 새:몸 윗면이 어두운 갈색이며,가슴과 배의 줄무늬가어미에 비해 굵다.

 

유사종:조롱이는 노랑색 눈테가 있고 눈썹선이 없다.참매는 크고,뺨과 귀깃의 회색 부분이 더 넓다.

         어린 참매의 배에는 세로줄이 있다.

 

서식지:숲,개활지,하천.

 

실태:천연기념물 제323호.

 

 

 

 

 

 

 

 

 

 

 

 

매류(참매,붉은배새매,새매,개구리매, 황조롱이매)   (천연기념물 제 323 호-1982-11-04)  
소 재 지 : 전국 일원

 

매과에 속하는 새는 전세계에 61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는 매류 6종이 기록되어 있다. 참매는 유럽, 북아메리카,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48∼61㎝이다. 나무가지에 접시모양의 둥지를 틀며, 알은 2∼4개 낳는다. 희귀종으로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꿩사냥에 사용해온 대표적인 매이다.

 

붉은배새매는 중국, 한국, 대만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28㎝이다. 주로 평지, 구릉, 참나무, 소나무 등에서 서식한다. 희귀종으로 우리나라에 5월 초에 와서 9월에 떠나는 비교적 드문 여름철새이다.

 

새매는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폭 넓게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는 드물지 않은 텃새이다. 몸길이 28∼38㎝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크다. 나무에 둥지를 틀고, 4∼5개의 알을 낳는다. 번식기에는 숲 속에서 서식하나 그 외에는 평지, 도시, 교외 등에서 볼 수 있다.

 

개구리매류(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는 유럽,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가 48∼56㎝이다. 습지 또는 늪의 수초 위에 접시모양의 둥지를 만들며 4∼5개의 알을 낳는다. 우리나라를 봄·가을에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때로는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지내기도 한다.

 

황조롱이는 유럽,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도시의 건물이나 산 지역에서 번식하는 드물지 않은 텃새이다. 몸길이는 33∼35㎝이고, 먹이를 찾으며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돌고 일시적으로 정지 비행하는 습성이 있다. 자신이 둥지를 틀지 않고 새매나 말똥가리가 지은 둥지나 하천의 흙벽, 암벽의 오목한 곳에 번식하며, 4∼6개의 알을 낳는다.

 

매는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하며, 해안의 암벽에서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다. 몸길이는 38∼48㎝이며, 예전에는 꿩사냥에도 사용했으나 현재는 매우 희귀한 철새가 되었다. 매류는 엄격한 규제와 각종 국제적인 협약을 마련하여 보호하고 있을 정도로 희귀할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사냥과 관련된 문화성도 가진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