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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붕장어]를 낚은 솔개 [Milvus migrans,black kite]

사오정버섯 2007. 5. 25. 14:20

출처 블로그 > 전기쟁이의 사진이야기

 

 

아나고[붕장어]를 낚은 솔개 [Milvus migrans,black kite]

 

특징:58.5-68.5cm.온몸이 어두운 갈색이며,날개 아랫면 바깥쪽으로 흰 반점이 있다.부리는 검은색.다리는 옅은 황갈색.

       몸에 비해 꼬리가 길며 꼬리깃은 접으면 안쪽으로 오목한 제비꼬리 모양이고

       활공중  활짝 폈을때는 끝 부분이 직선을 이룬다.어린 새는 몸 전체에 옅은 황갈색 세로줄 무늬가 있다.

       번식기에는 암수가 가족단위로 비번식기에는 크고 작은무리를 이루어 생활 한다.             

 

분포:유럽,아시아,아프리카,호주등지에 널리 분포.아한대 이남지역에서 번식.넓고 트인땅 주변과

       산악지역에서 생활.

 

번식:큰 나무위에 잔가지로 접시모양의 큰 둥지를 만든다.둥지안에 종이,헝겊,풀뿌리,짐승털등

       부드러운 재료를 모아 알 자리를 만든다.

 

울음:"삐이 효로로로로,삐이 요오오오"

 

먹이:작은 새,죽은동물,개구리,뺌,곤충

 

참고:흔하지 않은 겨울 새,희귀한 텃새

 

촬영장소:07,02.27.태종대

 

 

 

 

 

 

 

 

 

 

솔개 [Milvus migrans,black kite] 

매목 수리과의 조류.
 
학명  Milvus migrans
분류  매목 수리과
생활방식  무리 생활
크기  몸길이 수컷 58.5cm, 암컷 68.5cm
색  검은 갈색
생식  난생(1회에 2~4개)
서식장소  산지·해안·시가지·물가
분포지역  유럽·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솔개 / 수리과. 몸길이 약 60cm. 포란기간은 25∼37일이고 육추기간은 42일이다. 포유류·조류\·양서류·파충류\·곤충 등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유럽·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소리개라고도 한다. 몸길이 수컷 58.5cm, 암컷 68.5cm이다. 몸의 윗면은 검은 갈색이고 아랫면은 약간 연하다. 얼굴 일부와 멱은 흰색이며 연한 갈색 세로무늬가 있다. 날개 아랫면에는 얼룩이 있다. 날 때는 길고 각진 날개와 제비꽁지 모양의 꽁지깃이 특징적이다. 산지나 평지·습지·바닷가 등 먹이가 있을 만한 곳이면 어디에나 산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흔한 나그네새이자 겨울새였으나 최근에는 찾아보기 어려운 새가 되고 말았다. 겨울을 나기 위해 내려오는 무리는 11월 초가 되면 서울에 도착하여 이듬해 4월 초까지 머물다가 다시 북쪽으로 올라간다.

1969년까지만 해도 서울 종각과 창덕궁의 나무 위에 260∼270마리씩 모여들어 잠을 자곤 했고, 제주에서는 비교적 흔한 여름새였으나 지금은 겨울에만 볼 수 있다. 하늘 높이 기류를 타고 원을 그리며 날 때가 많다. 둥지는 집단으로 튼다. 보통 나뭇가지 위에 틀고 3월 하순에서 5월에 한배에 2∼4개의 알을 낳아 25∼37일 동안 품는다. 새끼를 먹여 키우는 기간은 42일이다. 먹이는 작은 포유류나 조류·양서류·파충류·곤충 등 주로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유럽·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