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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말똥가리 [Buteo hemilasius,upland buzzard]

사오정버섯 2007. 5. 25. 15:44

출처 블로그 > 전기쟁이의 사진이야기

 

큰말똥가리 [Buteo hemilasius,upland buzzard]

특징:61~72cm.암컷이 숫컷 보다 크다.날개 길이는 158cm.말똥가리와 유사 하나 몸이 훨씬 크며,꼬리는 밝은 갈색에

       갈색의 가는 줄무늬가 있다.첫째 날개깃 윗면의 안쪽 흰 부분은 말똥가리에 비해 넓고 뚜렷 하다.

       개체에 따른 깃털 변화가 심하나 말똥가리에 비해 깃털색이 밝은 개체가 많다.눈이 흐린 노란색 또는 밝은 갈색 이다.

 

서식지:농경지,개활지,초습지,하천.

 

유사종:말똥가리.

 

 

 

 

 

 

 

 

 

 

큰말똥가리 [Buteo hemilasius,upland buzzard] 

황새목 수리과의 조류.
 
학명  Buteo hemilasius
분류  황새목 수리과
크기  몸길이 약 60cm
색  전체적으로 갈색
생식  난생(1회에 2~4개)
서식장소  낮은 산지, 암벽이 있는 산지 숲
분포지역  자바이칼·몽골(북부)·중국(북동부)·티베트

몸길이 약 60cm이다. 머리 부위는 크림색이 도는 흰색 바탕에 검은 갈색 세로줄무늬가 있으며 등과 어깨의 깃가장자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꽁지는 연한 갈색이고 끝 가까이에 몇 가닥의 불투명한 갈색 띠가 있다. 날개는 갈색이다. 배는 연한 갈색, 가슴과 배는 검은 갈색, 넓적다리의 깃털은 갈색이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드물지 않게 눈에 띄는 겨울새였으나 근래 들어 희귀해졌다. 습성은 말똥가리와 유사하나 동작이 조금 더 활발하고 성질도 대담하다. 말똥가리와 같이 상승기류를 타고 원을 그리듯이 날다가 가끔 구릉 위나 말뚝 위에 앉아 쉰다.

암벽이나 산지의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4∼6월에 2∼4개의 알을 낳으며, 먹이는 주로 설치류·뱀·도마뱀·개구리·곤충 따위를 잡아먹는다. 자바이칼·몽골(북부)·중국(북동부)·티베트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한국·인도(북부)·미얀마·중국에서 겨울을 난다. 일본에는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