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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스타크래프트2 새로운 유닛

사오정버섯 2007. 5. 22. 11:24

                베일 벗은 스타크래프트2 새로운 유닛

 

 

큰 관심 속에 19일 개막된 "블리자드 월드 와이드 인비테이셔널 2007"(Blizzard Worldwide Invitational.이하 WWI)에서 스타크래프트 2가 세계최초로 공개됐다.
블리자드는 이날 행사장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데모 영상을 공개했다. 주최측은 실제 게임 장면과 더블어 새롭게 구성된 유닛들을 공개했다.

새로운 스타크래프트는 테란.저그.프로토스의 기존 3 종족을 이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유닛을 추가했다. 프로토스 종족에는 거대 유닛 콜로서스과 텔레포트가 가능한 스톨커.강력한 공격력의 임모탈과 공중 유닛인 피닉스 등이 추가됐다. 저그에는 온 몸이 산성물질로 가득찬 베일링이라는 작은 자폭형 유닛이 추가됐다.

전문가들은 이날 선보인 작품에 대해 비교적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 블리자드 마이크 모하임 대표는 "블리자드는 한국 게이머들의 열정에 힘입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했기에 이를 위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며 "차기작 "스타크래프트2"의 공개를 위한 장소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망설임없이 한국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