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표범 [snow leopard,ounce,Panthera unica]
눈표범 [snow leopard,ounce,Panthera unica]
식육목(食肉目) 고양이과의 포유류.
학명 Panthera unica
분류 식육목 고양이과
분포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바이칼호·티베트 동부
서식장소 험준한 산악지대
수명 10년 내외
크기 몸길이 1.1∼1.3m, 어깨높이 약 60cm, 꼬리길이 90∼100cm, 몸무게 25∼75kg
회색표범 또는 설표(雪豹)라고도 한다. 몸길이 1.1∼1.3m, 어깨높이 약 60cm, 꼬리길이 90∼100cm, 몸무게 25∼75kg이다. 표범을 닮았으나 몸이 작고 꼬리가 길며 굵다. 몸털은 길고 두꺼우며, 등면의 털은 4∼5cm이고 배의 털은 8∼10cm나 되지만, 머리와 다리의 털은 짧다.
몸빛깔은 회백색 바탕에 엷은 황갈색을 띠며, 배 부위는 흰색이다. 몸 전체에 표범과 같은 암갈색 얼룩무늬가 있는데, 특히 머리·목·다리·꼬리 부분이 선명하다. 여름에는 3,000∼4,000m의 고산지대의 초원이나 암석지대에 살며, 겨울에는 먹이를 찾아 1,800∼2,000m의 삼림지대까지 내려온다.
단독생활을 하는 야행성 동물이지만 다른 개체들과 어울리지 않는 것은 아니다. 주로 이른 아침과 저녁에 활동하며, 낮 동안에는 바위 위나 바위 틈에서 지낸다. 행동이 빠르고 근육이 잘 발달해 도약력이 뛰어나다. 산양·토끼·사향노루·멧돼지·사슴·쥐 등을 먹는다.
12~3월에 교미를 하고, 80∼103일의 임신 기간을 거쳐 4∼6월에 한배에 3∼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수명은 약 10년이며 사육 하에서는 15년 이상 살았다는 기록도 있다. 전에는 시베리아에서 중앙아시아, 히말라야까지 널리 분포하였으나, 모피가 매우 비싸게 팔리는 까닭으로 밀렵이 성행해 현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바이칼호·티베트 동부 등 중앙아시아의 고산지대에 600마리 정도만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눈표범[― 豹 ―, ounce]
snow leopard라고도 함.
사자·호랑이 등과 함께 대형 고양이류에 속하는 긴 털을 지닌 고양이과(―科 Felidae) 동물.
눈표범(Snow leopard)
중앙아시아와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陸)의 산에 서식하며 겨울에는 해발 1,800m 정도의 지역에서, 여름에는 해발 5,500m 정도의 지역에서 산다. 부드러운 모피는 보온효과가 높은 촘촘한 내모피와 약 5㎝ 길이의 털로 된 두터운 외모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한 회색이지만 척추를 따라서 검은 줄무늬와 장미 모양의 무늬가 있다. 털이 10㎝ 정도인 몸체의 하부는 균일하게 흰색이다. 0.9m 길이의 꼬리를 포함하여 몸의 길이는 2.1m이고, 어깨높이는 0.6m, 체중은 23~41㎏이다. 밤에 사냥을 하며 마못쥐·야생양·가축 등을 잡아먹는다. 93일의 임신기간 후에 2~4마리의 새끼가 태어난다.
흔히 눈표범은 다른 대형 고양이류와 함께 판테라속(―屬 Panthera)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골격의 특징 때문에 웅키아속(Uncia)의 단일종으로 분류하는 학자도 있다. 〈적색자료목록 Red Data Book〉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기재되어 있다.
눈표범의 새끼 Gul'cha와 어미 Dshamilja가 31일 스위스의 취리히에 있는 한 동물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로이터)
하얀 호랑이, 백호 처럼 보이지만 얘는 호랑이가 아니고 눈표범, 설표입니다. 바이칼호 티베트 동부 등 중앙아시아의 고산지대에 600마리 정도만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단히 희귀한 동물입니다.
사진은 베를린의 프리드리히슈펠데 동물원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얘들은 생후 11주 짜리들입니다. 5월 19일 태어나 8월 6일 일반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맹수의 위용은 여전 합니다.
'새·동물·곤충 > 동물·희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쇼킹-비단뱀 (0) | 2007.03.20 |
---|---|
긴꼬리닭,장미계 [長尾鷄, Japanese long-tailed fowl] (0) | 2007.03.19 |
코주부원숭이 [proboscis monkey] (0) | 2007.03.19 |
두크마른원숭이 [Douc Langur/Red-shanked Douc Langur] (0) | 2007.03.19 |
다람쥐원숭이 [squirrel monkey] (0) | 2007.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