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가 돼지인가, 양털 돼지 화제
양털을 몸에 두르고 있는 듯한 특이한 모습을 한 돼지는 '망갈리차'종으로 '양털 돼지' 라고도 불린다.
농장주인 노티 요크씨는 원산지인 헝가리로부터 3000마일을 여행한 끝에
이 희귀한 돼지들을 영국으로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양털 돼지는 초원이나 숲에서 방목되며, 좁은 공간에 가둬놓고 집중적으로 살찌우는 일반 돼지에 비해 사육이 까다롭다.
그러나 일품 베이컨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양과 돼지를 섞어 놓은 듯한 모습이 이색적이어서 소규모 동물원에서 관람객을 끌어들이는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양털 돼지들은 다양한 색깔의 털을 지니고 있다. 붉은 색과 검은 색 털이 복실복실한 돼지는 물론 금발 돼지도 있다.
금발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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