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세계10대 멸종위기 動植物 발표
=아시아産 호랑이 - 印尼産 紅靑잉꼬 등=
(워싱턴 로이터.AP=聯合) 국제자연보호단체인 세계야생동식물기금(WWF)은 불법적인 거래로 멸종위기에 처한 세계의 야생동식물가운데 그 상태가 심각한 10種을 선정, 발표했다.
WWF가 오는 11월7일에서 1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州의 포트 로더데일에서 열리는 멸종위험 동식물거래 국제협약(CITES) 연례총회를 앞두고 발표한 10종류의 멸종위기 동식물은,
1. 아시아産 호랑이
2. 아프리카産 검은 무소
3. 중국産 큰 팬더곰
4. 인도네시아産 紅靑잉꼬
5. 아시아産 흑곰
6. 玳瑁(바다거북의 일종)
7. 러시아-몽고産 사이가羚羊
8. 태평양 다랑어
9. 이집트産 거북
10. 히말라야朱木이다.
이중에서 식물은 히말라야朱木 하나뿐이다.
WWF는 1백24개국이 가맹한 CITES를 통해 멸종되어가는 동식물의 불법거래를 차단하려고 노력하고있지만 이 국제협약이 엄격히 시행되지 못해 희귀야생동식물의 거래는 줄지않고있으며 거래액수도 연간 20-30억달러에 이르고있다고 밝혔다.
WWF는 멸종위기가 가장 심각한 상태에 이른 이 10종류의 동식물은 주로 질병치료를 위한 민간요법약품, 보석, 가구, 文鎭, 털가죽옷을 만들거나 애완동물로 이용되고있다고 말했다.
WWF는 이 10가지다음으로 멸종위험이 큰 동식물로 필리핀의 金冠과일박쥐, 미국産 복스 터틀(바다거북의 일종), 중국産 붉은 팬더곰, 아프리카産 洋鵡(앵무새의 일종)와 하마, 남미産 大葉마호가니 등이라고 지적했다.
WWF는 특히 아프리카産 무소와 러시아-몽고産 사이가羚羊은 그 뿔을 팔아먹기위한 남획으로 지난 몇년사이에 그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야생동식물재단(AWF)은 뿔이 두개인 아프리카産 무소는 지난 25년동안 85%가 남획되었으며 무소의 뿔은 주로 아시아에서 민간요법약품과 중동에서 短劍의 손잡이를 만드는데 쓰이고있다고 밝혔다.
AWF는 아시에서는 무소의 뿔과 호랑이의 뼈를 가루로 빻아서 해열제로 쓰고있다고 지적하고 CITES회원국들은 해열제로는 아스피린이 효과가 좋다는 것을 아시아인 들에게 주지시키도록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WWF는 특히 히말라야朱木은 항암제로 쓰이기 때문에 남획되고있지만 항암제용으로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기위해서라도 히말라야朱木의 거래를 통제해야한다고 말했다.
WWF는 이어 이집트産 거북은 임신촉진제로 쓰이는 외에 몸길이가 13cm에 불과해 애완동물로 이용되고있다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産 紅靑잉꼬는 인기있는 애완동물로 거래가 폭발하고있으며 이 때문에 지난 2-3년동안에만 30%이상이 남획되었다고 말했다.
1. 아시아産 호랑이
2. 아프리카産 검은 무소
3. 중국産 큰 팬더곰
4. 인도네시아産 紅靑잉꼬
5. 아시아産 흑곰
6. 玳瑁(바다거북의 일종)
7. 러시아-몽고産 사이가羚羊
8. 태평양 다랑어
9. 이집트産 거북
西洋朱木
English yew (Taxus baccata)
common yew, European yew라고도 함.
주목과(朱木科 Taxaceae)에 속하는 관상용 상록교목.
유럽과 아시아에 널리 분포하며, 동쪽으로는 히말라야까지 퍼져 있다. 재목을 취급하는 무역상들은 서양주목의 영어 이름 3가지 모두를 쓰고 있으며, 일부 식물학자들은 히말라야에서 자라는 개체들을 특히 히말라야주목(Himalayan yew)으로 분리하기도 한다. 키는 10~30m까지 자라고, 줄기에는 옆으로 퍼지는 가지와 약간 밑으로 굽는 가지들이 많이 달려 있다.
수피(樹皮)는 붉은빛이 도는 적갈색으로 조각조각 떨어져 나가며, 매우 오래 된 나무에서는 가끔 깊은 홈이 패기도 한다. 서양주목의 모든 부위에는 사람과 동물에 유해한 물질이 들어 있다. 많은 원예품종이 만들어졌으며, 이중 몇몇은 키가 작은 관목을 개량한 것이다.
붓꽃주목(Irish yew)은 가장 많이 심는 품종 중 하나로 빽빽하게 모여 나고 원추형으로 생겼으며, 기념 식수와 같은 의례적인 행사에 많이 쓰인다. 서양주목과 주목을 교잡한 몇 종(種)의 잡종들도 만들어졌는데, 그중 탁수스 메디아(Taxus×media)의 변종들이 가장 흔하다
10. 히말라야朱木이다.
이중에서 식물은 히말라야朱木 하나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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