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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경주 읍천 부채꼴 주상절리-천연기념물

사오정버섯 2012. 11. 11. 14:50
사오정의 쉼터

경주 읍천 부채꼴 주상절리-천연기념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6
(양남항구길 14-3)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 약 1.5km 해안에 다양한 모양의 주상절리가 나타난다.
수직절리가 아니라 보기 드문 부채꼴 모양의 누워있는 주상절리다.
그 동안 군부대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 되었으나 얼마 전 초소가 폐쇄되고 군부대가 철수하였다.
경주시 양남면에서 울산시 북구 강동면까지 10여㎞에 걸쳐 10만 여평에 분포돼 있다.
특히 해면에 드러난 부분 이외에 바닷속에 폭넓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청 공고 제2012-181호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경주 읍천 주상절리는 발달규모와 발달크기 및 형태의 다양성에 있어서

기 지정되어 있는 타 지역 주상절리 천연기념물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부채꼴 모양의 특이 주상절리를 비롯한 수평 방향의 주상절리가 대규모로 발달되어 있다

 

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경주 읍천 부채꼴 주상절리-천연기념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195-6
문화재청 공고 제2012-181호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부채꼴 모양 주상절리와

주위에 누워있는 주상절리가 같이 있지요

부근에 누워있거나 서있는곳이 많아요~^^*

 

 

 

 

 

울산 강동 화암주상절리 (江東花岩柱狀節理)
울산광역시 북구 산하동 952-1
시도기념물 제42호
신생대 제3기에 형성된 절리로 생김새는 수평 또는 수직으로 세워진 다량의 목재더미 형상이다.
기둥 단면 지름은 대개 50cm 내외, 길이는 약 7 ~ 수십m에 이른다.
동해안에서 용암 주상절리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주상의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을 하고 있어 마을이름 화암(花岩)의 유래를 짐작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