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봄

산작약 [山芍藥,Paeonia obovata Maxim]

사오정버섯 2010. 5. 2. 17:33
사오정의 쉼터

산작약 [山芍藥,Paeonia obovata Maxim]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작약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 되어 있답니다

2010.04.27일 들꽃학습원 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속에 거미도 보이네요~^^*

산작약꽃은 활짝 피지 못하고 반 정도 벌어진 상태에 머무네요

 

 

사오정의 쉼터

산작약 [山芍藥,Paeonia obovata Maxim]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작약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깊은 산속의 수림 밑에서 자란다.

꽃의 색깔은 흰빛이며, 붉게 피는 것도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줄기 끝에 한 송이의 꽃이 피어나는데 5~7매 정도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꽃은 활짝 피지 못하고 반 정도 벌어진 상태에 머무는데 그 지름은 4~5센터미터 크기이다.
모란속은 북반구에 약 3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산작약(개삼, 산백작약),

적작약, 호작약(적작약), 작약(메함박꽃), 참작약(함박꽃, 가백작약, 집함박꽃, 백작약, 작약),

모란(목단)이 자라고 있다.

흔히 꽃이 희고 뿌리가 굵으며 살진 것을 백작약(금작약)이라고 하며,

붉은색 또는 가지색 꽃이 피고 뿌리가 가늘며 힘줄이 많은 것을 적작약(목작약)이라고 한다. 

또는 집에서 기르는 함박꽃과 산작약뿌리를 백작약이라하고, 메함박꽃뿌리를 적작약이라고 한다.  꽃색에 따르지 않고 뿌리 모양에 따라 메함박꽃뿌리는 가늘고 힘줄이 있으며

함박꽃과 산작약 뿌리는 살찌고 굵다.

중국에서는 산에서 저절로 나는 메함박꽃과 산작약뿌리를 적작약이라하고

재배하는 함박꽃 뿌리를 백작약으로 사용한다.
생약명은 백작, 백작약, 산함박꽃, 메함박꽃 이라고도 부른다. 

집에서 기르는 작약보다 산작약이 효과가 훨씬 우수하다.
산작약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 되어 있답니다

열매는 골돌로서 길이 2-3cm로서 벌어지면 안쪽이 붉어지고

가장자리에 자라지 못한 적색종자와 익은 흑색종자가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