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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과거에 살았던 동물들 !

사오정버섯 2007. 12. 12. 11:02
우리나라 과거에 살았던 동물들 !

 

 

한국 호랑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맹수입니다.

시베리아 호랑이, 아무르 호랑이라고도 불리며 호랑이 종류중에 가장 크다고 합니다.
일정 지역의 우두머리급 왕대 호랑이는 300kg가 넘는다고 합니다.

정말 황소만하죠. 전세계적으로 400~500마리정도 남은 상태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멸종 상태라고 합니다..


 

 

한국표범입니다.

아무르표범이라고도 불립니다.. 아프리카표범 보다 털이
복실복실하고 꼬리가 두껍습니다..

이녀석은 상황이 매우 안좋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20여마리만 남은 상태라고 하네요.
그것도 숫자가 너무 적어서 근친교배로 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반달가슴곰입니다.

지리산에 20여마리를 방사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10마리정도만 남았다고 하네요. 나머지 녀석들은
폐사하거나 적응을 못했다고 합니다.

역시 멸종위기라고 하네요.



 

 

 

스라소니입니다.

범의 막내새끼라고도 부르지요.
남한에서는 이미 멸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북한에는 아직 조금 남아있다고 합니다.

 

 

살쾡이 일명 삵입니다.

우리나라에 범과 표범 스라소니가 멸종하고 남은 최상위포식자입니다.

역시 멸종위기구요.
생긴건 들고양이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두꺼운 꼬리가 차이점입니다.

최근에 한강시민공원에서도 발견되었다고하네요.



 

 

 

한국 늑대입니다.

한국 토종 늑대는 1997년 동물원에서 마지막 한마리가
숨을 거두고 멸종 했다고 합니다.


 

 

 

한국 여우 입니다.

한국에서 사는 여우는 붉은 여우라는 종입니다.

0년대 이후로 흔적을 찾을수가 없어 멸종한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성남에서 붉은 여우 한마리가 포획 되었습니다.

유전자 검사 결과 토종 붉은 여우가 맞다고 결론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귀여운 수달입니다.

깨끗한 물에서만 산다는 수달이죠. 환경파괴때문에 먹이가 없어진 수달이

최근 도심 하천까지 올라오고 있다고 해서 보호가 시급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