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희귀종 사막의 미키 마우스 처음으로 포착한 동영상 공개
아직 이렇다할 연구 성과 조차도 전무 하다시피한 희귀한 포유류종의 한 생물이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흔히 별칭으로 사막의 미키 마우스라 불리는 이 포유류종은 긴 귀 날쥐 : long-ear jerboa라 불리는 이름을 가진 생물로서 주로 몽골과 중국의 사막등지에서 서식한다고 합니다. 지난 10일자 news.bbc.co.uk에 따르면 ZSL : Zoological Society of London , 영국 런던 동물학회의 과학자인 Jonathan Baillie가 중국의 고비 사막에서 처음으로 이 동물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공개하였다고 합니다. Long-eared Jerboa: extraordinary desert creature 물론 이 뉴스를 듣고 개인적으로 찾아보니 같은 Jerboa에 속하는 희귀종의 2004년 6월경에 촬영된 실내 스틸 사진과 간략한 해설이 있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 Pic from : cellar.org. 2004.06: Jerboa > 하지만 외신이 이렇게 연신 떠드는 것을 보면 동영상을 자세히 그것도 자연 상태 서식지인 사막에서 그대로 찍어 UCC로 전세계에 공개한것이 화제가 된 모양입니다. 아뭏든 동영상을 공개한 조나단 베일리 박사의 말대로 고비사막 등지에서 서식하는 이들은 귀가 머리보다 35% 정도 더 길고 캥거루처럼 뛰어다니는 날쥐의 일종으로 크고 긴 귀와 몸의 상대적 비율 역시 그간의 관점에서 볼 수 있는 포유류와는 다른 차이점이라 하는 군요. 또한 조그만 이 녀석들에게 사막의 미키 마우스라는 애칭이 생겨난 이유는 스노우 슈즈를 연상시키는 흰 털이 난 발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 모습이 예쁘고 웃기기도 하지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귀여움을 떠올리게 만드는 트레이드 마크인 큰 귀가 앙증맞게 ^^* 연출 되기에 자연스럽게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라는 소리가 나온것 같습니다.
그는 더불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희귀 종들에 대해 인간은 아직도 많이 알지 못한다며 황량한 사막에도 몇개의 놀랄만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진실로 사막의 자연 환경에도 주의를 기울이길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젠 사막에 사는 희귀종까지 환경의 공해와 위협으로 멸종직전에 가는 상황입니다. 내 주변 부터 환경을 생각해 관심을 갖고 이 지구의 생물들은 저마다 삶의 이유를 갖고 태어난 고귀한 생명들임을 다시한번 오만한 만물의 영장으로 치부하는 우리 인간들이 반성하고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은 나아가, 당장 그들 동물들만을 위한 환경운동이 아닌 궁긍적으로 우리 후손과 인류를 위한 소중한 자연의 지킴이 바로 건강한 환경임을 자각 하게 하는 실천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 글 구성 : 風林火山 자료 출처 : http://news.bbc.co.uk/2/hi/science/nature/7130484.stm http://cellar.org/iotd.php?threadid=6158 가만 같은 녀석들은 아니지만,,ㅎㅎ 우리나라 에버랜드에서 근래에 새끼 사막여우가 태어났다는 군요 역시 세계동물거래협약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희귀종이랍니다. 이거...쩝 ,,, 귀 크면 무조건 희귀종 되는건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아니 사막 귀 !!! 뭐 ...이렇게 되나요? ㅋㅋ^^*
나두 끼워죵 ㅎㅎ ( long eared hedgehog라는 녀석인데 고슴도치 빼곤 역시 비슷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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