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살고 있는 35살의 야오 디펜이라는 여성.. 그녀의 키는 현재 234cm라고 한다.
11살때 188cm, 15살때 이미 2m를 훌쩍 넘었고 현재도 키가 자라고 있다고..
하지만 이 거인병 때문에 큰 고통을 겪고 있고 정상적인 교육을 받지 못해서 글을 읽고 쓰지도 못한다고 한다.
10대 초반까지만 해도 밭에 나가서 일을 하고 활발하게 생활을 하였지만 최근에는 10분 이상 앉거나 서있을 수 없어서
하루에 20시간 이상을 침대에 누워지낸다고 한다.
몇년 전에 이 여성은 거인병의 원인인 뇌종양 수술을 받았는데 그 종양이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아서
계속해서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몇 개월 안에 시력을 잃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한다.
다행히 한 언론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었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힘으로 가게에 걸어나가서 뭔가를 사 먹고 싶다는 그녀..
너무 키가 커도 불행이구나~
빨리 치료가 되서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
'웃으며 살어요 > 세상에 이런일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에서 가장 키가 큰 사람 234cm (0) | 2007.11.30 |
---|---|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사람 (0) | 2007.11.30 |
6m 비단구렁이와 함께 사는 어린이 (0) | 2007.11.28 |
불타는 바위 '가스 하이드레이트' 발견 (0) | 2007.11.23 |
‘정수리에 뿔’, 머리에 10cm 뿔 난 할아버지 (0) | 2007.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