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소년일 뿐~” 얼굴에 털 가득, 인도 11세 소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상글리에 살고 있는 11세 소년 프리트위라즈 파틸은 다모증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소년의 얼굴은 8cm에 가까운 길이의 털이 무성한 모습인데, 얼굴 뿐만 아니라 몸과 팔에도 털이 많다고 언론은 전했다.
소년의 증상은 단지 털이 많다는 것뿐이라고 의료진은 설명했는데, 가려움증 등 다른 어떤 증상도 없다는 것. 파틸을 진찰한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소년의 상태가 대단히 희귀한 사례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직까지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지만, 사춘기 이후에도 털이 사라지지 않으면 몇 년 내에 레이저 시술이나 성형 수술을 통해 얼굴의 털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의료진의 기대.
주위 사람들은 파틸을 이상하게 바라보지만, 귀엽고도 평범한 소년이라고 파틸의 아버지는 말했다.
(사진 : 11세 인도 소년 프리트위라즈 파틸 / 뉴케랄라 보도 화면)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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