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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코 생생한 1만년전 매머드

사오정버섯 2007. 7. 13. 12:35

                                눈과 코 생생한 1만년전 매머드

 

 

 

 

1만년 전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매머드 주검이 11일 공개됐다. 러시아 시베리아 북서쪽의 영구 동토(1년 내내 얼음으로 덮여 있는 땅)에서 5월에 발견된 이 새끼 매머드는 6개월 된 암컷으로, 코와 눈이 고스란히 붙어 있고 몸통의 털도 조금 남아 있는 등 완벽한 보존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과학자들은 주검에서 디엔에이(DNA) 정보가 담긴 세포 등을 얻어 빙하 시대를 마지막으로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춘 매머드를 복제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살레하르트/로이터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