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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원 아이스크림

사오정버섯 2007. 6. 12. 20:45

                            “먹지 마세요", 9억 원 아이스크림 ‘인터넷 화제’

 

 

 

 9억 원을 훌쩍 뛰어 넘는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아이스크림 제조 업체 브루스터 아이스크림이 내놓은 ‘밀리언달러 아이스크림’은,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이 아닌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와 백금, 황금 등 고가의 보석을 이용해 만든 종류.

제조 회사 측은 자사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와플콘’을 ‘다이아몬드 버전’으로 정교하게 재현했다. 재료비만 해도 100만 달러가 넘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보석 아이스크림 제작에는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사용되었으며, 콘을 감싸고 있는 과자 부위는 황금이 사용되었다. 회사 측은 152.16캐럿 분량이 다이아몬드로 구성된 ‘밀리언달러 아이스크림’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이아몬드 아이스크림’은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데, “실제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먹음직스럽게 보인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공통된 의견.

(사진 : ‘식용’ 아이스크림과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와 황금, 백금 등으로 만들어진 ‘밀리언달러 아이스크림 비교 사진 / 브루스터 홍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