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여름

미모사[sensitive plant]

사오정버섯 2007. 5. 9. 21:34

미모사 [sensitive plant]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풀.
 
학명  Mimosa pudica
분류  콩과
원산지  브라질
크기  높이 30cm

신경초, 잠풀이라고도 한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관상 식물로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전체에 잔털과 가시가 있고 높이가 30cm에 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보통 4장의 깃꼴겹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배열한다. 작은잎은 줄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턱잎이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뚜렷하지 않으며, 꽃잎은 4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이고 길게 밖으로 나오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실 모양이며 길다.

 

열매는 협과이고 마디가 있으며 겉에 털이 있고 3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작은잎이 오므라들어 시든 것처럼 보인다.

 

밤에도 잎이 처지고 오므라든다.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부를 함수초(含羞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장염·위염·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증·신경과민으로 인한 안구충혈과 동통에 효과가 있고, 대상포진에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2006.09.03일 사오정

 

 

 

 

 

 

 

 

그늘과 햇빛에따라 잎이 변한다

 

 

 

미모사[sensitive plant]

미모사과(―科 Mimosaceae)에 속하는 2종(種)의 식물.

특징:잎을 건드리거나 자극을 주면 움츠러들고 아래로 늘어진다.

 

위사진에 그늘과 햇빛에따라 잎이 변한다

햇빛에서는 가늘게 오무리고 그늘에서는 퍼지는것을

알수 있어요~신기해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미모사(Mimosa pudica)로서 키가 30㎝ 정도 자라고 가시가 나는 관목이다.

잎은 양치류 잎처럼 생겼으며, 꽃은 연보라색으로 작고 공 모양이며 술이 달려 있다.
 
열대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잡초이지만 온대지역에서도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으며 온실에다 심기도 한다.
조금만 건드려도 재빠르게 반응하는 것은 잔잎과 잎자루의 밑부분에 있는 특수세포에서 수분이 빠르게 방출되기 때문이다.

 

카시아 닉티탄스(Cassia nictitans)는 미국 동부와 서인도제도가 원산지이며, 키가 50㎝에 이른다. 역시 접촉에 민감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미모사에 비해 약하다.

일부에서는 콩과로 분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