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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사오정버섯 2007. 4. 16. 17:55

                                                         제주 섭지코지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TV드라마 《올인》(2003),《여명의 눈동자》(1981), 영화 《단적비연수》(2000)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위    치 : 제주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TV드라마 《올인》(2003),《여명의 눈동자》(1981), 영화 《단적비연수》(2000)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주변에 신양해수욕장·우도\·성산일출봉·혼인지 등 관광지가 많다. 찾아가려면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주도로 동회선 완행버스를 타고 성산읍 동남에서 하차해 신양해수욕장으로 들어온다.

 

 

2005.9.15일 다섯째날 성산으로 가서

섭지코지와 그안에 영화 촬영소 올인하우스를 감상하려 했으나 비수기라 그런지 주차료와

올인하우스 표받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겉만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