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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새 [湖畔, ruddy kingfisher]

사오정버섯 2007. 3. 22. 16:01

호반새 [湖畔, ruddy kingfisher] 

파랑새목 물총새과의 조류.
 
학명  Halcyon coromanda
분류  파랑새목 물총새과
크기  몸길이 약 27.5cm
색  붉은색(윗면), 오렌지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5~6개)
서식장소  산간 계곡이나 호숫가의 우거진 숲속 나무구멍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동북부)

몸길이 약 27.5cm이다. 몸 윗면의 머리·등·날개·꼬리는 붉은색이고 아랫면은 턱밑을 제외하고는 오렌지색이다. 다리도 붉은색이고 부리는 색이 더 짙다. 한국에서는 드물지 않은 여름새이다. 산간 계곡이나 호숫가의 혼효림과 활엽수림 등 우거진 숲속 나무구멍에서 번식하는데, 평지 농촌이나 농경지 부근에서도 낙엽활엽수의 나무구멍을 이용하여 번식하기도 한다. 나는 모습이 민첩하다. 계류나 물가 나뭇가지 위에 꼼짝 않고 앉아 있다가 작은 물고기나 개구리·가재 등을 잡아 나뭇가지에 부딪쳐 기절시킨 뒤 먹는다. 딱정벌레·매미·메뚜기 따위의 곤충도 곧잘 먹는다. 산란기는 6∼7월이며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한국·일본·중국(동북부)에서 번식하고 필리핀·셀레베스섬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DMZ의 호반새

 

 

MBC가 DMZ(비무장지대)에서 촬영한 자연 다큐멘터리 'DMZ는 살아있다'에 등장하는 호반새.// (서울=연합뉴스)

 

       

 

       

 

       

 

       

 

       

 

       

 

                       

 

 

출처 http://tajimamori.com/roppo/akashobin2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