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몬도르 개,자루걸레 개,대걸레,(Mop Dog)
대걸레가 살아 움직인다? 특이한 털을 가진 강아지의 사진이 화제다. 언뜻 보면 영락없는 대걸레지만 뒤집어보면 눈, 코, 입 그리고 네발이 달린 강아지가 맞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KIN 보드'에 네티즌 '식인종'이 올린 이 사진은 '코몬도르'라는 강아지의 모습을 찍은 것이라고 한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에 의하면 헝가리가 원산지인 '코몬도르'는 독특한 털 모양 때문에 실제로 '자루걸레 개(Mop Dog)'라고 불린다고 한다. '코몬도르'는 가만히 엎드려 있거나 대걸레 자루 옆에 놓아두면 실제로 대걸레로 착각할 정도로 대걸레의 모양과 닮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진짜 대걸레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밖에 '해모수가 생각난다' '레게 독' '압구정 스탈' 등의 재치있는 댓글이 눈에 띄었다.[기사제휴:디시뉴스] 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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