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뿔이 5개 난 양 '온 몸이 무기?'
머리에 뿔이 5개 난 양이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위구르 보래 시립 동물원에서 최근 공개한 이 양은 머리에 뿔이 5개가 달린 모습으로 일명 '온 몸이 무기'라는 별명을 가진 양이라고.
동물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위구르 한 농가로부터 구입을 했다는 이 양은 별명처럼 머리에 달린 5개의 뿔을 이용해 다른 양들에게서 볼 수 없는 무시무시한 공격력과 폭력적인 성향으로 다른 양들을 다치게 해 피해가 속출하는 등 잠시도 평화로이 지내지 않는다고.
현재 동물원 측에서는 다른 동물과 격리시켜 따로 축사에서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뿔이 5개로 태어나게 된 원인이 단순한 돌연변이인지 아니면 환경오염이 원인이 된 기형인지를 규명하는 조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기형화 된 동물들의 모습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관련 당국은 단순한 돌연변이인지 아니면 급속한 공업화로 인해 발생한 환경오염에 따른 것인지 조사를 펼치고 있는 시점이라 뿔이 5개로 태어나게 된 원인 규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승근 기자/master@reviewstar.net
중국 위구르 보래 시립 동물원에서 최근 공개한 이 양은 머리에 뿔이 5개가 달린 모습으로 일명 '온 몸이 무기'라는 별명을 가진 양이라고.
동물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위구르 한 농가로부터 구입을 했다는 이 양은 별명처럼 머리에 달린 5개의 뿔을 이용해 다른 양들에게서 볼 수 없는 무시무시한 공격력과 폭력적인 성향으로 다른 양들을 다치게 해 피해가 속출하는 등 잠시도 평화로이 지내지 않는다고.
현재 동물원 측에서는 다른 동물과 격리시켜 따로 축사에서 지내고 있으며 앞으로 뿔이 5개로 태어나게 된 원인이 단순한 돌연변이인지 아니면 환경오염이 원인이 된 기형인지를 규명하는 조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는 기형화 된 동물들의 모습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관련 당국은 단순한 돌연변이인지 아니면 급속한 공업화로 인해 발생한 환경오염에 따른 것인지 조사를 펼치고 있는 시점이라 뿔이 5개로 태어나게 된 원인 규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승근 기자/master@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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