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어요/인물·연예·유명

조용필

사오정버섯 2007. 3. 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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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자를 먼저 떠나보낸 조용필씨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요

조용필씨!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노래로,저는 늘 행복했는데 정작 당신이 슬퍼할때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는군요.
고작 한다는 말이 십여년전 풋내기 기자의 과욕으로 당신을 힘들게 한 것을 사과한다는 것밖에는요.
부디 힘을 내십시요.
'모든 남편들이 아내에게 주는 마음을 대표해서 아름다운 곡을 만들겠다'고 하신 당신의 마음을 언제까지나 기억하렵니다

“나무가 되어,흙이 되어 살아가겠습니다.” 지난 94년 국민가수 조용필은 안진현씨와 백년해로를 약속했다. 그 약속을 영원히 지키며 살 것 같던 두 사람이 안진현씨의 별세로 이별했다. 하지만 그 이별 뒤에 남은 것 역시 두 사람의 두터운 약속일 것이다. 이 부부의 10년간에 걸친 사랑이야기는 이제 사진 속에서도 영원히 퇴색하지 않을 아름다운 흔적으로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