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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묻은 모든거 쉽게 빼는법

사오정버섯 2007. 2. 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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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옷에 묻었을 경우


식초랑 주방용 세제[퐁퐁같은거]를 섞어서요 얼룩진 부분에 골고루 발라서 10분정도 후에 비벼가꼬 세탁하면 되요 그래도 안빠지면 계속 반복하던지 아니면 얼룩진 부분에 소금을 많이 부어서 찬물에 오래 담가두었다가
평상시처럼 빨면 되요

 

알코올 성분의 술이 엎질러져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그곳에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지지만, 오래된 얼룩은 물:알코올:식초를 8:1:1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고, 물로 헹구면 깨끗이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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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 묻었을 때


녹이 묻은 부분을 약국에서 파는 수산 5∼10% 수용액에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철이 환원된다.

다림질을 하다 눌어붙어 누런 얼룩이 생기면 과산화수소를 더운물에 30% 정도 섞은 액체로 닦아준다. 과산화수소가 없을 땐 양파를 잘라 얼룩 부위를 문지른 후 찬물에 흔들어 씻으면 말끔히 지워준다.

 

립스틱이 묻었을 때


따뜻한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를 타서 넣고 비벼 빨면 잘 지워진다. 그러나 무명 이외의 섬유일 경우 거즈에 묻혀서 가볍게 찍어낸다.


알콜에 적신 천으로 닦은 다음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 부분 세탁을 하거나 버터를 조금 바른 다음 손으로 문지르면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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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가 묻었을 때


보통은 아세톤으로 지운다. 그러나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옷감에 묻었을 경우에는 신나로 지운다

 

먹물이 묻었을 때


가루비누에 밥을 이겨 섞어, 얼룩이 진 부분에 바른 다음 마르기 시작하면 비벼 세탁한다.

 

먹물의 얼룩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


먹물 얼룩 위에 찬물을 떨어뜨려 주물러 빤 다음 밥알과 세제를 섞어서 이긴 것을 듬뿍 발라주고 손톱을 세워서 주물러주면 깨끗하게 제거된다.


이방법으로도 안되면 우유나 막걸리를 약간 삭힌 후 담근 뒤 비벼빨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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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펜 잉크가 묻었을 때

 


거즈에 신나나 사염화탄소를 묻혀 톡톡 두들기거나 미지근한 물에 합성세제를 넣고 비벼서 빨면 잘 빠진다.

순간접착제가 묻었을 때(순간접착제는 사실 거의 불가능하다)


손톱지우는 아세톤 말고, 약국가시면 아세톤원액 팝니다. 800백원정도 합니다.


그것으로 한 두세방울 떨어뜨리면 녹는다.
그런 다음 잽싸게 휴지로 닦는다.
이 방법으로 안된다면 눈물을 머금고 본드 붙은 면을 오려낸뒤 짜깁기 하는 수밖에 없을듯 실크옷의 얼룩을 깨끗이 없애려면 실크옷에 생긴 얼룩을 없앨 때 오히려 얼룩을 두드러지게 하는 동그란 얼룩이 또 생기는 경우가 있다. 벤젠으로 얼룩을 뺄 때는 얼룩진 부분의 안쪽과 바깥쪽에 벤젠을 먼저 분무한다. 그 위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들긴다. 이렇게 하면 동그란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이 된다.

 

볼펜얼룩이 묻었을 때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해 보자.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진다.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도 방법. 그리고 나서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된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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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마요네즈가 묻었을 때


당장 종이로 닦은 다음 효소가 든 세제액으로 씻어낸다. 가정용 세제로 빨아도 괜찮다.

 

본드(일반)가 묻었을 때


우선 첫번째는 마트에 가서 접착 제거제를 사서 쓴다. 일회용 강력접착제만한 크기인데 3000원 정도 주시면 살수 있다.

 

본드가 많이 여러 군데 묻었을 때


본드가 굳기를 기다리시다가 시너로 1차적인 제거 작업을 해준다.
문방구 같은 데서 파는 라이터용 휘발유도 접착제 제거 기능이 있다.
메뉴큐어를 지우는 아세톤도 제거 효과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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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된다.

 

엿이 묻었을 때


옷에 엿이 묻었을 때는 젖은 타월을 얹고 다림질하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 것도 좋다. 그러나 무를 잘라 물기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

 

인주가 묻었을 때


휘발유나 벤젠으로 유성분을 제거한후 비눗물로 세탁합니다.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닦아내는 것이 좋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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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이 묻었을 때


감자를 갈아서 그 즙으로 문지른 뒤 빨거나 식빵을 지우개처럼 문질러서 닦아내면 없어진다.

 

진흙의 얼룩


진흙으로 인한 오염은 빨아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는 솔로 먼저 진흙을 제거하고 감자를 잘라서 잘라진 면을 오염된 부위에 문지른 후에 세탁하면 깨끗하게 된다.

 

흙탕물이 묻었을 때


물 세탁 할 수 없는 옷에 흙탕물이 튀었을 때는 우선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흙탕물을 완전히 말린 다음 솔로 빗겨서 흙 자국을 제거한 후, 젖은 타월이나 양복 솔을 이용하여 두드리듯이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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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홍차가 묻었을 때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거즈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이렇게 하면 홍차나 커피의 색깔이 일단 빠지게 되는데, 옷을 팽팽하게 늘여 잡고 또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야 완전히 빠진다.

 

크레용. 유화물감. 페인트 등이 묻었을 때


곧바로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끗이 지워지지만, 오래된 것일 경우 휘발유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가루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히 지워진다.


면일 경우는 양잿물 0.5%액에 얼룩 부분을 담갔다가 가볍게 물에 헹궈 빨면 되고,
견직이나 모직일 경우에는 이 양잿물을 탈지면에 묻혀 바른 다음 20~30분 후에 벤젠을 묻혀 두드리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된다.


특히 크레용 얼룩일 경우, 깨끗한 종이를 얼룩진 부분의 아래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 성분이 빠지게 되는데, 그런 다음 비눗물로 빨면 깨끗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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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이 묻었을 때


파운데이션은 비눗물로 세탁하면 오히려 얼룩이 번진다.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해 얼룩에 톡톡 문질러 주면 된다.

 

풀물이 묻었을 때


우선 비눗물로 풀물이 묻은 옷을 빤 다음 알코올이나 암모니아수를 묻힌 가제로 얼룩진 곳을 두드려주면 깨끗이 없어진다.

 

피가 묻었을 때


옷에 피가 묻으면 그 즉시 빼야 하며, 이때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 얼룩진 바로 뒤라면 천 밑에 흰 천이나 티슈를 깔고 과산화수소로 두들겨준 후 찬물로 빨아준다.


그렇지 않고 오래 방치된 얼룩이라면 무즙을 거즈에 싸서 부드럽게 두드려주면 얼룩이 쉽게 제거된다. 무에는 혈액을 분해해 주는 지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제 액으로 빨아서 표백해도 되고, 짭짤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진다.

 

호주머니에 사탕이 녹아 생긴 얼룩


아이들의 주머니는 항상 여러가지가 들어 있기 마련이다.
특히 사탕을 오래도록 가지고 다니다 녹아서 얼룩이 생겼을 때는 무즙을 헝겁에 싸서 얼룩부위를 두드리면 쉽게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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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옷을 더욱희게 하려면


쌀뜨물에 헹궈주듯이 담갓다 뺏다를 반복한다.(흰옷을 더 희게 하는방법)

 

의류가 누렇게 변색되었을때


1:레몬 두세조각을 넣고 같이 삶아준다.

2:계란껍질을 거즈(양파자루나스타킹)에 넣어서 같이 삶아준다.

 

무슨 얼룩인지 분별이 안될 경우


옷에 얼룩이 있을 때 대개의 경우는 금방 알 수 있으나, 오래되거나 본인이 아니면 무슨 얼룩인지 잘 분간할 수 없어서 지우는데 어려울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벤젠 - 알코올 - 물 - 세제액 - 암모니아수 - 식초 - 수산 - 표백제의 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