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방지 10대 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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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양파, 부추, 파 등은 사람의 간이 독소와 발암 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돕는다,.사진은 한 마늘 음식 전문 레스토랑의 모습. [사진= 연합뉴스] | 나이를 먹음에 따라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없어지는 것은 염증 때문이다. 염증은 심장병, 당뇨병 및 암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의 원인이기도 하다.
미국의 노화 방지 전문가 니콜라스 페리콘 박사는 최근 출판된 “젊게 보이고 오래 사는 세 가지 간단한 방법(The Perricone Promise: Look Younger, Live Longer in Three Easy Steps)”이라는 저서에서 잘못된 식생활이 염증을 유발하고, 반대로 음식을 잘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염증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 ‘주름과의 전쟁’ 및 ‘페리콘 처방’이라는 책을 저술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그는 이번 저서에서 “특정 유형의 식품을 먹으면 단 30일만에 10년 더 젊게 보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올바른 식품은 생선과 질 좋은 단백질원, 과일과 채소, 연어에서 발견되는 지방 적당량, 견과류, 올리브유 등이다. 잘못된 식품은 설탕, 가공 식품, 빵과 구운 식품 등이다. 이들은 염증을 유발하는 펩티드 양을 높이는데 펩티드가 콜라겐(피부, 뼈, 인대, 연골에 있는 흰색의 단백질 성분의 섬유)과 결합하면 피부가 축 처지는 것이다.
니콜라스 페리콘 박사는 이밖에도 다음과 같은 10가지 노화 방지 식품을 권장한다.
1. 아카이(Acai) 과일: 짙은 보라색으로 항산화제(抗酸化劑) 등이 풍부하다. 건강식품 가게에서 주스 형태로 살 수 있다.
2. 마늘 계열 식품: 마늘, 양파, 부추, 파 등은 사람의 간이 독소와 발암 물질을 제거하는 것을 돕는다, .
3. 보리: 섬유질이 풍부한 보리는 지방, 콜레스테롤 및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는다. 아침 시리얼이나 수프로 먹거나 쌀 대용으로 먹는다.
4. 녹색 식품: 여기에는 분말, 정제 또는 주스 형태로 구입할 수 있는 밀이나 보리도 포함된다. 녹색 채소보다 영양분이 많으며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낮추고 면역 반응을 증진시킨다.
5. 메밀 종자 및 곡식: 단백질,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으며 혈당을 안정시키고 고혈압을 낮춘다.
6. 콩: 항산화제, 엽산(葉酸), 칼륨이 풍부하다.
7. 고추: 고추에는 감이나 귤보다 비타민 C가 2배나 많이 들어있으며 지방을 연소시킨다.
8. 견과 및 종자: 호두, 해즐넛, 아몬드 등 견과를 매일 한 움큼씩 먹는다. 견과에는 심장에 좋은 오메가3 지방이 많이 들어있다. 소금을 안 친 날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9. 양배추: 단백질과 비타민C가 풍부한 양배추는 맛도 좋아서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10. 요구르트: 요구르트는 면역 기능을 돕기 때문에 건강에 유익한 균이 들어있다. 또 칼슘은 지방 연소를 돕는다. 소프트 드링크처럼 이용할 수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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