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관조 [紅冠鳥, red-crested cardinal]
참새목 참새과의 조류.
학명 Paroaria cucullata
분류 참새목 참새과
크기 몸길이 약 19cm
색 회색 및 흰색
생식 난생(1회에 4~5개)
서식장소 잡목림의 키 작은 나무숲
분포지역 아마존강 이남의 볼리비아·아르헨티나·브라질
몸빛깔이 아름답고 우는 소리도 고운 핀치류 관상조이다. 몸길이 약 19cm이다. 몸 전체는 회색과 흰색이지만 얼굴과 우관(羽冠)은 진홍색이다.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며 새끼일 때에는 곤충을 먹이로 계속 주어야 잘 자란다.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아 13∼14일 동안 품는다. 암수의 빛깔과 크기가 같아 식별하기 어려우나 수컷 쪽이 빛깔이 더 진하고 몸도 커 보인다. 잡목림의 키가 작은 나무숲에 살면서 곤충이나 풀씨를 먹는다.
관상용일 경우 사료는 계란조(날계란 노른자위 1개+조 0.36ℓ)·피·들깨·겉조·배추 따위를 준다. 곤충을 잡아먹던 새이기 때문에 곤충을 자주 먹이면 건강해진다. 곤충이 없을 때는 삶은 계란의 노른자위나 어분(魚粉)을 먹인다. 원산지는 아마존 이남의 볼리비아·아르헨티나·브라질 등지이다.
홍관조 한 마리가 14일 미국 신시내티에서 얼음이 덮인 나뭇가지 위에 앉아있다. 차거운 비와 진눈개비가 13일 내린뒤 나무들은 얼음으로 뒤덮여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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