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그림·사진/명작·명화·그림 94

해학이 넘치는 조선 후기의 화가 '신윤복'

해학이 넘치는 조선 후기의 화가 '신윤복' 희고 통통한 몸집, 고운 얼굴의 여인들이 사랑스러워 보인다. 그림 왼쪽 윗부분에서 이 모습을 훔쳐보는 땡초들의 입장이 혜원의 입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목욕하는 여인들을 보고 그리다 돌을 맞고 쫓겨난 적도 있었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

천경자(千鏡子)화백 미공개작품 서울전

천경자(千鏡子)화백 미공개작품 서울전 [2006. 3. 8. ~ 4. 2.] 천경자 화백은 그림을 안 팔기로 유명합니다. 팔순 연세로 병원과 집을 오락가락 하고 계시면서 90여점의 그림과 판권을 서울시에 기증하였습니다. 님의 쾌유를 빕니다. 천경자(千鏡子, Chun Kyung-Ja 1924 - ) 전남 고흥 출신의 천경자 화백은 전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