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쫒는식물 구문초-노포동 화원에서
★로즈 제라늄을 구문초라고 한답니다.
로즈 제라늄은 제라늄의 한 종류입니다.
로즈 제라늄은 방향성 허브입니다.
봄부터 여름까지 장기간 분홍빛 나비 같은 꽃들이 핍니다.
잎과 줄기에서 사과향과 박하향이 어울어진 상큼한 향기가 납니다.
이 로즈 제라늄을 모기를 쫓는 식물이라 하여 '구문초(驅蚊草)'라고 한답니다.
구문초는 우리 나라에서 지은 말이고, 본래의 이름은 '로즈 제라늄'입니다★
구문초는 <로즈제라늄>을 말하며
시트로넬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모기퇴치용 식물로 많이 재배됩니다.
관리는 전정을 하셔야하는데
전정을 하지 않으면 노화가 진행되고 잎과 꽃이 작아지므로
매년 개화후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수확을 겸해서
땅에서 5~10cm만 남기고 잘라줍니다.
내한성이 약한 식물이므로
겨울에는 실내나 온실에서 키우셔야 합니다
제라늄 (Geranium)
학명 : Pelargonium graveolens L.
영명 :scented Geranium
원산지:남 아프리카
꽃말:애정
꿀풀과 , 상록 다년생
키 : 20~80cm
개화기 : 4~6월
꽃색 : 핑크색
이용부위 : 잎,줄기,꽃
약효
제라늄하면 관상용 분화초로서 아름다운 빨간 꽃이 피는 잎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는 원예식물로 생하기 쉽다.
그러나 센티드 제라늄은 영명이 말해 주듯이 scented 즉, 향기롭다는 말이 붙은 방향성 제라늄으로서 잎이나 줄기에서 여러가지 향기의 정유를 함유하고 있는 중요한 향료식물이다.
식물학적으로 표현하면 "방향성 페라고늄(pelargonium)"이라고 해야 한다.
따라서 관상용은 "제라늄"이라 하고 향료의 원료식물일 때는 "센티드 제라늄"이라고 하여 구분한다.
학명의 pelargonium은 라틴어의 pelargos 즉, 황새를 뜻하며 이 식물의 종자가 황새의 부리를 닮았 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며 종명의 graveolens는 gravis(강한)+olens(향기롭다)의 합성어로 강한 향 기를 갖는다는 것을 뜻한다.
센티드 제라늄은 생잎이나 마른 잎이나 정유의 함유량에는 별차이가 없다.
향료로서 세계시장에 유통되는 "장미유"의 많은 양이 "제라늄유(Rose geranium)이다.
가정에서는 수시로 생잎을 따서 각종 요리나 음료수 등에 부향제로 이용할수 있으며 그늘에서 말려두고 포푸리, 베개속
등에 이용할수 있다.
이용법
주로 향수의 원료로 특히 남성용 향수의 중요한 성분이 된다.
유럽에서는 관상용 화분 재배로 인기가 높다.
관상용외에 꽃이나 잎을 채취하여 그대로 샐러드,아이스크림,케이크나 젤리,과자의 향이나
장식으로 쓰고 쿠키를 구울때는 생잎을 넣는다.
또 차와 쥬스,잼,요구르트,펀치 등의 향을 내는데 쓰이며 집안에 손님 방문시 화분의 잎을
비벼 방향제 대신 사용해도 효과가 높다.
잎에 포함되어 있는 방향유를 이용하여 포푸리,차,목욕제,꽃다발,압화 등에 이용한다.
향수,화장품,비누에도 사용하는데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
잎을 넣은 목욕물에 몸을 담그면 피로가 다 풀린다.
또 모기를 물리치는 효과가 있으며 피부염과 동상에 쓰이는 맛사지 오일의 재료로도 쓰인다.
재배 포인트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며 내한성이 약하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양토나 사질양토로서 비옥한 땅이 좋다.
주로 꺽꽂이로 번식하며 2~3년에 한번씩 포기를 갱신한다.
과습하지 않게 건조한듯하게 관리한다.
꽃말 :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식물학의 원조 린네가 제라늄과 제라늄속으로 취급한 제라늄. 그 뒤 프랑스의 식물학자 레리치예가 제라늄과 페라고늄(Pelargonium)속으로 정정했습니다.
잎새에서 좋지 못한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품종에 따라서 사과 같은 과일 향기, 장미와 비슷한 꽃 냄새가 나는 제라늄도 있어 잎새와 꽃잎에서 향유를 얻습니다.
모기쫒는식물 구문초-노포동 화원에서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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