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버섯사진/여름에보는 버섯

한국도 에머랄드 빛을내는 귀신버섯 야광버섯이라는 받침대애주름버섯을 찍다

사오정버섯 2012. 7. 15. 22:46
사오정의 쉼터

한국의 에머랄드 빛을내는 귀신버섯 야광버섯인 받침대애주름버섯을 찍다

가지산에도 야광버섯이 있어요

작년에도 찍었기에 올해도 기다렸다가

드디어 또 찍었씀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아요~^^*

 

작년에 영국데일리메일은 170여 년 전을 끝으로 종적을 감췄던

야광 버섯이 브라질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도한적 있지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흔한 버섯입니다

언제라도 밤에 오르면 에머랄드빛으로 발광하는

야광버섯을 볼수 있답니다

이제 제가 찍은것을 보여 드리겠읍니다

2012.07.07일에 찍은것은 기술부족으로 흐립니다

하지만 2012.07.13일밤에 찍은것은 선명합니다

 

그리고 작년 2011.06.29일밤에 찍은것도 아래에 가시면

링크했으니 따라가 자세히 구경하세요

 

 

 

2012.07.13일밤 10시09분

니콘D80카메라-105mm접사렌즈사용

 

 

 

이것이 바로 받침대애주름버섯 입니다

버섯대 시작부분에 빨판처럼 받침이 있다하여

받침애주름버섯이라고 합니다

아래 작년것 링크가 있으니 누르시면 영상과 실물을 볼수 있어요~^^*

 

 

 

 

2012.07.13일밤 10시28분 사진입니다

니콘D80카메라-105mm접사렌즈사용

 

 

 

 

2012.07.13일밤 9시56분

니콘D80카메라-105mm접사렌즈사용

 

 

아래는 2012.07.07일

 

 

2012.07.07일밤 9시46분

니콘D80카메라-105mm접사렌즈사용

 

 

 

2012.07.07일밤 10시03분

니콘D80카메라-105mm접사렌즈사용

 

 

발광하는 빛이 약한것인지

흐리게 찍혔어요~^^* 

귀신버섯 실제이름은 바로

받침애주름버섯 Mycena chlorophos 입니다
버섯 주름살에 젤라틴질의 끈적기가
밤에 발광하여 에머랄드빛을 만듭니다

옜날에 귀신버섯이라고 했지요~^^*

 

작년에(2011.06.29) 더 선명하게 찍은 사진을 보세요

아래 링크 클릭하면 영상도 볼수 있어요

http://blog.daum.net/sa55jung/15973320

 

 
학명 Mycena chlorophos 
종명 chlorophos 
속명 애주름버섯속 (Mycena)
과명 송이버섯과 (Tricholomataceae)
 
서식지별 여름-가을. 마른나무와 떨어진 가지.
균모는 구형에서 호빵형으로 또 편평형이 되고

지름은 7-27.2㎜로 표면은 담회색이고 주변부는 백색이며

습할 때는 방사상 선이 보이고 젤라틴질로 덮여 점성이 세다.

주름살은 떨어진주름살로 백색에서 회색이 된다.

버섯자루는 1-2.3㎝×1-2㎜로 연골질로 백색이며 속이 비어 있고

표면은 가는 가루모양으로 기부에 지름 2-4㎜의 원형 받침이 있어 빨판과 같다.

포자는 넓은 타원형으로 6.5-9×4.5-6.2㎛이다.

주름살은 발광성이 있어서 밤에 발광한다.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대나무, 야자 및 기타 마른나무와 떨어진 가지에 난다.

분포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자생한다.

회색이고 가장자리는 백색이며 습기가 있을때

방사상의 줄무늬가 있고 젤라틴질로 싸여서 끈적기가 심합니다

 

주변에 마침 반딧불이가 날라 다니는데

반딧불이 빛이 제법 밝은데비해

받침애주름버섯은 이보다 빛이 아주 약하답니다

인터넷상에서 말하는,

야광버섯으로 글을 읽는다는것은 낭설인가 봅니다

글쎄요 실제로 이 빛으로 글을 읽기는 좀~ㅎㅎㅎ

 

야광버섯, 받침대애주름버섯 Mycena chlorophos

 

일본 ヤコウタケ(夜光茸),

 

중국 螢光菇 갓의 직경은 0.7~3cm 정도로 담갈색이며 표면은 젤라틴질의 점액으로 덮여 있어 강한 점성을 나타낸다. 갓과 주름살은 발광성(発光性)이 있어 어둠 속에서 빛나는 신비한 버섯이다.

 

주름살은 떨어진형이다. 대는 가는 분말상으로 백색이고 속은 비어 있다. 기부에는 원형의 기반(基盤)이 있다. 낮에는 백색인데 어두우면 신기하게 빛나는 신비한 버섯이다.

 

주로 여름에 활엽수 낙지, 대나무, 야자나무 줄기 등에 발생한다. 무독의 버섯이다.

 

학명 Mycena chlorophos는 「미케네의 녹색등」이라는 의미이다. 일본에서는 여름에 남쪽 섬지방에서 주로 야자와 피닉스야자에서 발광한다고 한다. 매우 비슷하게 생긴 버섯이 있다. 갓의 젤라틴질, 주름살이 떨어진형, 대 기부의 흡반 등 너무나 유사하다.

 

다만 갓의 크기가 조금 작고, 포자의 크기도 작은데, 완전한 종의 차이인지, 환경적인 차이인지 확실하지 않은 듯하다. 수레바퀴애주름버섯은 형광을 내지 않는다.

 

대의 기부가 보이는데, 이것을 특징으로 '받침대애주름버섯'이라고 한 듯하다.

 

그러나 일본, 중국 모두 야광버섯이라고 한다.

 

tag : Mycena chlorophos,야광버섯,받침대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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