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사진/나무·분재

세상에 이런일이??? 소나무에 붙어사는 팽나무와 현호색

사오정버섯 2010. 7. 27. 22:26
사오정의 쉼터

세상에 이런일이??? 소나무에 붙어사는 팽나무와 현호색
2010.07.25일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에 보기드문 현상이........
한 소나무에 종류가 다른 2가지 식물이 같이 붙어서 살고있어요
바로 소나무 중간쯤 옹이안에 팽나무가 자라고 있고 그 바로 아래
다년초인 현호색이 옹이속에서 자라고 있어요

바로 주위에 오래된 팽나무와 현호색이 자라고 있는데 이 팽나무씨와 현호색씨가 날라와서
발아해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울산 십리대밭에는 너구리도 살고 있구요
지금은 하얀망태버섯도 볼수있는 시기랍니다

 

사오정의 쉼터
 
사진 중앙 윗쪽이 살아있는 소나무에서 자라는 팽나무입니다
바로 아래쪽에 다년초인 현호색이 자라고 있어요
 
 
 
울산 태화강 십리대밭에 살아있는 소나무에 붙어사는 팽나무와 현호색입니다
자주 지나 다니는 산책 코스이지만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약 6m 높이랍니다
한나무에 세가족이 사는셈이지요~^^*
 
 
 
팽나무를 좀더 확대한 사진입니다
팽나무는 포구나무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팽나무 열매를 딱총놀이에 사용하여 총알로 쏠때 "팽"하고 소리가나서
팽나무라고 부른다 합니다
 
 
팽나무를 약간 옆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팽나무 아랫쪽에 또 다른 다년초인 현호색입니다
 
 
현호색을 좀더 확대한 모습입니다
 
 
신기하지요~현호색입니다
 
 
 
 
팽나무와 현호색이 보이나요
 
 
약 5m 에 현호색이 자라구요
약 6m 높이쯤에 팽나무가 자라고 있읍니다
울산의 명물 십리대밭에는 너구리도 여려마리 살고 있읍니다
지금 한창 비만오면 대밭에서만 볼수있는 하얀망태버섯도 있읍니다
 
 
대나무밭에서만 자라는 하얀망태버섯입니다
 
 
 

 

 

거북이도 있읍니다

08년7월26일 찍은 거북이입니다

너구리는 워낙빨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울산의 명물 태화강 십리대밭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