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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사오정버섯 2009. 11. 26. 22:00
 
사오정의 쉼터
 

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사라브라이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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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me To Say Goodbye - Sarah Brightman

 

 

**  Time To Say Goodbye  **

 

When I`m alone, I dream of the horizon

난 홀로 있을 땐 난 수평선을 꿈 속에 그려봅니다

And words fail me

그러면 할 말을 잃게 되지요

There is no light in a room

방안엔 빛이 비추지 않아요

Where there is no sun

 태양이 없는

If you`re not here with me, with me

당신이 나와 함께, 함께 있지 않는다면

From every window

창가 마다

Unfurls my heart

내 마음을 펼쳐요

 

The heart that you have won into me

당신이 날 사로잡아버린 마음은

You`ve poured the light

당신은 빛을 가득 채워 주네요

The light that found by the side of the road

길 가에서 발견한 그 빛을

Time to say goodbye

작별 인사를 할 시간이죠

Place that I`ve never seen or experienced with you

당신과 함께 본적도 가본적도 없는 곳으로

Now I shall, I`ll sail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이젠 당신과 함께 바다를 가로질러 배를타고 항해하죠

 

Seas that exist to no more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은 바다에서

It`s time to say goodbye

이제 작별안사를 할 시간이죠

When you`re far away I dream of the horizon

당신이 멀리 있을 땐 난 수평선을 꿈꾸어요

And words fail me

그리곤 할 말을 잃어요

And of course I know that you`re with me, with me

물론 당신이 나와 함께, 함께 있음을 알고 있어요

My moon, you are with me

나의 달, 당신은 나와함께 있어요

My sun, you`re here with me

나의 태양, 당신은 나와 함께 있어요

With me, with me

나와 함께, 나와 함께

Time to say goodbye

이제 작별인사를 할 시간이죠

 

Place that I`ve never seen or experenced with you

당신과 함께 본적도 간적도 없는 곳으로

Now I shall, I`ll sail with you upon ships across the seas

이젠 당신과 함께 바다를 가로질러 배를 타고 항해하죠

Seas that exist no more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은

I`ll revive them with you`ll go with you

난 당신과 함께 그걸 살려서 갈거죠

You and me ..

당신과 나 ㅡ,

 

 

 

클래식과 팝송을 넘나드는
천부적 소질의 가수
그리고 무용가이기도 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1960년 8월 14일 영국의 버크햄스테드에서 태어난다.
3살 때부터 영국 에름허스트 발레 학교에 입학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인생이 시작된다.
왕립음악학교에 입학한
사라 브라이트만은 정통 음악교육을 받으면서
성악가로써의 자질도 인정받게 된다.

 

 

그녀는 이미 13살 때 런던 웨스트엔드의 피커딜리
극장에서 공연된 I and Albert에 출연한다.
그리고 16살 때에는 댄스 그룹 Pans People의 멤버로 참여,

18살 땐 알린
필립스의 무용단 Hot Gossip에 들어간다.
이렇게 하여 78년 발표한 싱글 앨범 I Lost My Heart To Staeship
Troope으로 음악계의 인물로 주목을 받게 된다.
1981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Song and Dance에 출연한데 이어,
25세가 되던 1985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리퀴엠(Requiem)을 초연,
그 해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 이어서 뉴 새들러 오페라단의

Mary Window에 출연한다.
이와 같이 성공의 길에 들어선 사라 브라이트만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Amigos Para Siempre라는 곡을 불렀다.
다음해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데,
1994년에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일본에서 순회 연주회를 갖기도 하였다.

 

 

사라 브라이트만이 36살이 되던해,
1996년11월, 독일에서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와

듀엣으로 부른,
낭만적인 이 노래는 전 유럽에 선풍을 일으키는데...
그 후 TIME TO SAY GOODBYE라는 타이틀로
음반이 만들어져 전 세계로 팔렸다고 한다.

 

 


잔잔히 흐르는 Sarah Brightman-Time To Say Goodbye
전주곡뒤에 Sarah Brightman의 목소리가 속삭이는 듯한,
한 편의 시와 같은 이 노래는 독일 출신 권투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기위해 헌정된 노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