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찻잔버섯 Cyathus striatus

주름찻잔버섯  Cyathus striatus

 

울산 가지산 석남사에서 이쁜 버섯을 찾다가~~~~

같이 동행한 스토니형님이 넘어지는 바람에~넘어진 자리에 우연히 발견~^^*

한번 더 넘어지시면 황금찻잔이 보일수 있는데~ㅎㅎㅎ

 

주름찻잔버섯은 아주 조그만하기 때문에 산에서는 쉽게 눈에 띄지 않아요

자세히 보면 정말 귀업고 이뻐요

 

담자균류 찻잔버섯과의 버섯이다.
 
학명  Cyathus striatus 
분류  찻잔버섯과 
분포지역  전세계 
서식장소  썩은 나뭇가지나 낙엽이 쌓인 곳 또는 땅 위 
크기  높이 1∼1.5cm, 나비 0.8∼1.2cm 

여름과 가을에 썩은 나뭇가지나 낙엽이 쌓인 곳 또는 땅 위에 군생한다. 처음에는 도란형이나 나중에는 찻잔꼴이다. 높이 1∼1.5cm, 나비 0.8∼1.2cm이며 겉껍질에는 갈색 털이 밀생한다. 처음에는 찻잔입이 흰 막으로 덮여 있으나 나중에는 터져서 속이 보인다. 세로줄이 명확하게 보이고 내면은 회색 또는 회갈색이다.

내부에는 지름 1.5∼2mm의 바둑돌과 같은 여러 개의 소립이 있고 그 밑에 가는 실로 찻잔 밑바닥과 연결되어 있다. 처음에는 회흑색이나 후에 흑갈색이 되며 단단한 각질 속에 자실층이 발달하여 포자를 만든다. 포자는 긴 타원형이며 매끄럽고 무색이다. 식용할 수 없다.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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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9일 사오정 울산 가지산 석남사에서,사오정의 쉼터

 

☆사오정의 쉼터☆

 

안에 주름이 있으면 주름찻잔버섯이고 없으면 좀주름찻잔버섯이라네요

주름이 보입니다~^^*

식용할 수 없다

 주름찻잔버섯  Cyathus striatus 동영상

영상으로 찍으니 너무작아 주름도 안 보아고 형상도 잘안보입니다

그냥 사진으로 보세요

 

 

 

앞에 3개중 한개는 뚜껑이 열렸고 두개는 아직 안열린 상태입니다

 

 

내부에는 지름 1.5∼2mm의 바둑돌과 같은 여러 개의 소립(포자?)이 있어요

 

 

 

 

 

 

 

 

 

 

 
이 주름찻잔버섯은 어찌보면 집안 화분에도 많이 생긴답니다

번식력도 강해서 습기만 있으면 올라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