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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진

사오정버섯 2008. 6. 30. 22:16
이지선 미스코리아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이지선 미스유니버스 출전 기념 기자회견에서

2007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이지선 미스코리아
출생 1983년 4월 6일
학력 파슨스디자인학교 패션디자인
수상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진

 

 

미스코리아 이지선이 10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8 미스 유니버스 출전 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지선(25)이 베트남 전통 드레스 차림을 선보였다. 24일 베트남 호찌민의 호아빈 극장에서 열린 아오자이 패션쇼 무대에 섰다.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25)이 베트남 호찌민의 뉴월드 호텔에서 대회공식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노랑은 분홍과 더불어 이지선을 상징하다시피 하는 컬러다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25)이 베트남 호찌민의 뉴월드 호텔에서 핑크빛 드레스 차림으로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이지선은 7월14일 베트남 나뜨랑의 크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7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각국을 대표한 미녀 80여명과 아름다움을 겨룬다. 키 170㎝에 평소 몸무게 47㎏, 그리고 34-23-35인치로 흐르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지선은 대회를 앞두고 프랑스인 뷰티코치 이네스 리룡(45)의 지도로 하드 트레이닝을 소화해냈다. 체중을 5㎏정도 늘리며 더욱 건강하고 육감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미국의 파슨스스쿨 2년생인 이지선은 미모에 각종 재능까지 겸비했다. 파슨스는 애너 수이, 마크 제이콥스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패션 명문이다. ‘준비된 미녀’이지선이 코리아를 넘어 유니버스로 도약할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25)가 4위 입상한 대회다./뉴시스

 

 

이지선(25)이 베트남 호찌민의 뉴월드 호텔에서 섹시한 어깨선을 드러냈다. 대회공식 비키니 수영복은 노랑, 드레스는 분홍이다.

 

 

 

 이지선(25)이 현대감각을 가미한 전통패션을 뽐냈다.

제57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 중인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22일 베트남 호찌민시 사이공 아웃렛몰에서

전통의상 심사를 받았다.

이날 이지선이 선보인 한복은 퓨전 스타일이다. 고구려의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패션이다. 소품으로 장검까지 동원하며 에너지 넘치는 여성상을 과시했다. 옥가락지, 노리개 모양 귀걸이 등으로 포인트를 두기도 했다.

이지선은 7월14일 베트남 나뜨랑 크라운 컨벤션센터에서 각국을 대표한 미녀 80명과 경염한다. /뉴시스

 

 

 

 

이지선(25)이 베트남을 황금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제57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 참가 중인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대회 공식숙소인 호찌민의 뉴월드호텔

사이공 수영장에 몸을 담갔다. 옐로 비키니 수영복은 역시 대회 공식 ‘BSC’제품이다.

이지선은 7월14일 밤 베트남 나뜨랑 크라운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2008 미스유니버스에서 각 나라 대표미녀들과 아름다움을 겨룬다.

현지에서는 ‘이지선’대신 ‘선 리’라는 영어이름을 쓰고 있다. 금빛 ‘선’, 태양도 노랗다. /뉴시스

 

이지선의 라이벌은?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후보는 인도의 심란 문디(22)다. 베트남 합숙 중 그녀가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문디는 자신의 미스 유니버스 타이틀 획득을 확신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인도는 미모와 지성으로 세계를 제패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지금이 그러한 능력을 증명해 보일 수 있는 기회다. 나는 꼭 미스 유니버스 거머쥐고 인도로 돌아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의 이지선도 인도 후보에 뒤지지 않는 지지를 받고 있다. /뉴시스

 

 

‘선 리’ 이지선(25)의 옐로 비키니가 빛을 뿜었다

 

 

 

<사진> 왼쪽부터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 미스러시아 베라 크라소바, 미스푸에르토리코 잉글리드 리베라다.

 

 

<사진> 왼쪽부터 미스 브라질, 일본, 스위스, 베트남, 베네수엘라, 미국, 2007 미스코리아 이지선, 미스 러시아, 푸에르토리코다. 이지선은 이들을 포함한 77개국 미인들과 7월14일 베트남 나뜨랑의 크라운컨벤션센터에서 제57회 미스유니버스 타이틀을 놓고 아름다움을

겨룬다. /뉴시스

 

 

 

 

 

 

10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8 미스 유니버스 출전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7월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된 이후 방송을 비롯한 각종행사에서 맹활약을 펼쳐 온 이지선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난 미스 유니버스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선배 이하늬 못지않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그녀는 이날 유명 미인대회 전문 트레이너인 이네스 리그론(Ines Ligrin)과의 미스 유니버스 준비과정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프랑스 출신의 ‘이네스 리그론’은 전년도 미스 유니버스를 차지한 미스 재팬 리요 모리의 트레이너.

이지선은 “지난 3월 그녀를 찾아갔을 때, 이미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하는 미스 재팬 미마 히로코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었다.”며 “이네스의 ‘수제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네스 리그론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오는 이지선의 열의에 결국 두 사람을 함께 교육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그녀는 동서양의 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