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딸 라일라 알리
수상: 2005년 유엔 오토한 평화상
경력 :
1998년 유엔개발계획(UNDP) 친선대사
통산전적 61전 56승(37KO) 5패
1981년 현역 은퇴
그의 본명은 캐시어스 클레이입니다.
이슬람교로 개종하면서 보편적인 이름인 무하마드 알리죠 바꿨죠.
그는 1960년 캐시어스 클레이란 이름으로 미국 복싱대표선수로 뽑혀 올림픽 금메달을 딴 바 있고
1964년 2월 당시 최고의 철권 소니 리스튼과 대결하여 기권승을 거두면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재대결시는 1회 KO승)
이 직후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이름을 알리로 바꾸었습니다.
월남전이 한창일 때 종교적인 이유로 미군의 파병에 대한 불만을 품었고
이는 징병거부로 발전하여 논란 끝에 챔피언 자리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974년 당시 세계 챔피언이던 조지 포먼을 누르고 두번째로 챔피언이 됩니다.
이때 그 유명한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말이 나왔죠.
1978년 형제복서인 레온 스핑크스 에게 패하여 타이틀을 내주었으나
재대결을 하여 사상 첫번째로 세번째 챔피온 복귀 하였습니다.
이후 젊은 복서들과의 대결 끝에 나이의 한계를 절감하고 챔피언의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는 결코 일빌필도의 강펀치의 소유자가 아닙니다.
다양한 세기와 스피드 그리고 강인한 체력으로 상대를 제압해내던 불멸의 복서였습니다.
링위에서 화려한 테크닉 못지않게 링 밖에서도 숱한 립서비스를 통하여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알리가 주먹이 강한 선수로 오인하는데 알리는 결코 강펀치의
하지만 복서시절 무수한 잔펀치를 맞아가며 뇌에 손상을 받아 현재는 파키슨씨 병으로 고생 하고 있습니다.
그의 딸 라일라 알리도 여자복서로 활동중이며 한깨 알리와 라이벌 관계였던 조 프레이저의 딸과도 대결하여
부녀대결로 화제에 오른 바 있습니다.
무하마드 알리는 미국 스포츠계의 몇 되지 않는 자존심이라고 일컬어집니다.
무하마드 알리 하이라이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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