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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익티요 파고다 Kyaiktiyo Pagoda (Golden Rock)

사오정버섯 2008. 4. 24. 17:18
짜익티요 파고다  Kyaiktiyo Pagoda ("The Golden Rock")
 
 
양곤에서 남동쪽 6시간, 바고(Bago)에서는 70km떨어진 짜익티요(Kyaiktiyo)에 위치한 짜익티요 파고다는 해발1,100m에 위치한 산정상의 절벽 끝에 불쑥 튀어나온 원형의 거대한 파고다이다. "황금바위(The Golden Rock)파고다" 라고 불리는 짜익티요 파고다는 가파른 낭떠러지 끝에 걸려있는 커다란 둥근 바위에 금을 입히고, 그위에 사리탑을 만들었다.
 

"짜익(Kyaik)"과"요(yo)"는 몬족어로 '파고다'를 의미하고, "띠(ithi)"는 팔이(Pali)어로 '은둔자'를 의미한다.짜익티요는 "은둔자의 머리을 옮겨놓은 파고다"라는 뜻이다. 전설에 의하면, 부처의 머리카락을 머리카락속에 숨겨 옮기던 한 은둔자가 건강상에 이유로 머리카락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의 머리와 닮은 둥근바위을 발견하고, 그 위에 파고다를 세워 부처의 머리카락을 자신의 머리를 대신해서, 둥근바위에 모셨다고 한다.
 

이 파고다가 있는 정상에는 �, 식당, 숙소등을 갖춘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정상까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는 길을 따라, 10KM를 도보로 올라가거나 아래에서 중간지점까지 운행하는 미니트럭을 이용하여 30분정도 올라간 후,내려서 다시 1시간정도(500미터) 올라가야 한다. 중간지점에서 짐꾼에게 짐을 맏겨 올라 갈 수도 있고, 아니면, 네사람이 드는 가마를 이용해서 편하게 올라 갈수도 있다.
 

 

*짜익 = 금 불상, 띠오 = 은둔자.

 

 

 

 

 

 

 
입구 전경

 

 

 

 

짜익티오
 

11세기경 이 지역의 왕이 한 수도승으로부터 부처의 머리카락을 받았다. 왕은 자신의 머리와 비슷하게 생긴 바위를 찾아 산 꼭대기에 그 바위를 안치하려는 뜻을 품고, 연금술사와 해룡의 도움을 받아 바다속에서 바위를 찾아 지금의 위치에 옮긴 뒤 부처의 머리카락을 바위에 봉안하였다고 한다.

양곤의 북동쪽 페구와 타톤 사이에 있는 황금색 바위탑으로 황금 바위탑, 황금바위파고다 라고 불린다. 높이 8m 지름 24m의 해발고도 1,100m의 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쉐다곤 파고다 와 함께 미얀마에서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불교 유적지 가운데 하나로, 둥글고 거대한 바위 에 금박을 입혀 마치 바위 자체가 황금처럼 보인다.

 

짜익티오 파고다 Kyaiktiyo Pagoda


미얀마 사람들에게 양곤의 쉐다곤 파고다, 만달레이의 마하무니 파고다와 함께 신앙의 3대 중심지로 각인되어있는 의미 깊은 곳이다,이곳은 산 정상에 있는 초자연적인 바위를 숭배하 는 곳으로, 엄연히 얘기하자면 불교사원이 아니고 정령신앙(낫)사원이라고 하는 편이 옳다.

버고에서 70km 떨어진 짜익티요 마을에 위치한 짜익티요 파고다는 거대한 암석에 금잎을 입혀 마치 황금돌과 같다하여 골든락 파고다(Golden Rock Pagoda )로도 유명합니다 

바위앞은 언제나 기도하는 사람들과 바위에 금박을 입히며 복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데, 여자는 바위 쪽으로 들어갈 수도 없게 되었다 바위 근처는 광장으로 꾸며져 있으며, 이 곳에 와서 며칠씩 기도하는 사람들을 위해 숙소도 만들어져 있다(외국인 여행객은 숙박할 수 없다) 외국인 입장료 6$,정상의 파고다 입구에 매표소 있다 

여자들은 짧은 바지나 치마, 나시등을 입고 입장할 수 없다 남자도 되도록 긴바지를 입어야 한다  현지인들은 무조건 긴 바지를 입고 예를 표한다  

전체 높이 5.5m의 높이로 "수행자의 머리로 운반한 탑"이라는 의미를 가진 파고다로 절벽에 걸려 있는 거대한 암석위에 자릴잡고 있어 미얀마판 울산바위라고 표현해도 손색이 없다

하지만 울산 바위 보단  더 심각한(?) 자세로 바위가 떨어질려하나 지금까지 천 여년 동안을 떨어지지 않고 벼락 끝에 버티고 있습니다. 미얀마 사람들은 그 이유가 불탑 속에 안치 된 부처의 머리카락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예전부터 소수의 간 큰 미얀마인들과 외국인들이 짜익티요 파고다를 벼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시도를 하던 모든이들은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났다며 벼랑으로 떨어져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해발고도가 높아 정말 가기도 힘들지만 재미있는 곳이기도 한 곳입니다.

짜양곤의 아웅 밍글라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버스가 바고를 지나 낀푼쪼까지 운행된다 오전 07:00-10:00사이에 약 30분~1시간에 한 대씩 있고, 16:00 경 까지 한두 시간에 한대 정 도 있다. 요금은1500짯. 오후에는 운행하는 버스 수가 적고 사람이 많으므로,되도록 오전 일찍 타는 것이 좋다

하다야 까페나 화이브 스타 트래블링 앞에 버스가 서며, 요금은 버스안에서 지불한다 대부분 영어표기가 없어 수많은 버스 중 어느 버스가 짜익티요로 가는 지 알 수 없는 데,하다야 까페나 화이브 스타 트래블링에 도움을 청하면 태워 주기도 한다 약 3시간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