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비스커스[Malvaviscus arboreus]
말바비스커스(Malvaviscus arboreus Cav.)는 아욱과(Malvaceae) 상록관목으로 멕시코 원산이다.
영명 Sleeping Hibiscus, Cigarette Hibiscus 화와이 무궁화(히비스커스)와 같은 습성을 지닌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선 온실식물로서 대부분 9~10월에 꽃이핀다.
상록관목으로 높이는 4m 정도 자라며, 전체에 작은 털이 밀생한다. 줄기는 둥굴고 가지는 약간 늘어지며 줄기에서 많은 가지가 나온다. 잎은 옅은 녹색을 띠며 갈라지거나 갈라지지 않은 잎이 있으며 약간 심장형이다. 꽃은 크기 3∼4㎝ 정도의 붉은 꽃이 특이하게 닫혀있는 상태로 수 없이 많이 매달리어 핀다.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마치 수줍은 숲속의 요정 같다. 꽃은 1년에 2회정도 피며 꽃잎은 길이 3∼6㎝ 정도이다. 잎과 꽃에 약간 밀랍(Wax) 같은 물질이 덮혀있고 잎이 당아욱과 비슷하여 “Wax mallow”라 부른다. 열대, 아열대 지방에 2∼3종이 정원수로 이용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온실내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주로 삽목으로 번식한다.
2008.02.02~16일 사오정
피기전에 정면에서 보면 팔랑개비 모양이네요
꽃이 떨어진곳은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구요
아래는 같은 당아욱과 하와이무궁화 입니다
하와이무궁화 [Red Hibiscus]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상록 관목.
학명 Hibiscus rosa-sinensis
분류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
원산지 중국 남부, 인도 동부
크기 줄기 높이 2∼5m
줄기 높이 2∼5m(온실에서는 1∼2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 윗부분에는 톱니가 있다. 잎은 쳐지지 않고 진한 녹색으로 약간 흑색이 섞여 있다. 여름에 새로 난 가지에 꽃잎이 두껍고 광택이 있는 진한 적색의 꽃이 핀다.
꽃은 하루 동안만 피어 있다가 진다. 꽃은 지름 10∼15cm이며, 꽃잎은 5개이고 암꽃술대가 길게 나와 꽃이 5갈래로 갈라진다. 품종에 따라 꽃의 색깔과 모양 등이 다르다. 꽃은 노란색, 흰색, 연분홍색 등이 있다.
열매는 온실에서는 거의 열리지 않는다. 번식은 씨앗, 가지심기 등으로 한다. 추위에 약하여 겨울에는 10℃ 이상에서만 자란다. 양지바르고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잘 자란다. 봄에 가지를 잘라주어 새 가지가 많이 자라도록 하면 꽃이 많이 핀다. 원산지는 중국 남부, 인도 동부이며 온실에서 많이 재배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화분에 심는다.
사오정이 식물원에서
온실에서는 실제 이꽃은 몇일동안 피어있구요~봉우리도 거의 한달정도 지속하면서 한번피면 오래가더라구요
2008.02.02일 사오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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