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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뇽 (양서류) [Hynobius leechi]

사오정버섯 2008. 1. 13. 15:06
동물의세계/도롱뇽
 
 

 

 

 

 


이름: 도롱뇽 (양서류)  [Hynobius leechi] [도롱뇽과]
학명: Hynobius leechii Boulenger
산란기 : 4월 상순-5월 하순
몸의 길이는 수컷 85-114mm, 암컷 74-97mm 이다.
몸의 빛깔은 갈색 바탕에 암갈색의 둥근 반문이 띄엄띄엄
독립되어 있는 것이 많으며, 특히 눈의 뒷부분에서부터
몸통의 등면은 반문이 뚜렷하다.
머리 등면의 앞부분과 꼬리의 뒷부분에서는
흑색의 작은 점무늬가 조밀하다.
몸의 옆면에서 배면에 이르기까지 몸의 색깔은
점점 엷어지며 점무늬의 수도 적어진다.
머리의 크기는 보통이고 편평하다.
등면에서 볼 때 머리는 타원형을 이룬다.
몸통의 길이는 머리의 3배 정도에 달한다.
피부는 매끈하고, 약간 편평하고 크기는 보통이다.
목부분은 등면 중앙에서부터 허리 부분에까지
연결되는 얕은 등홈이 있다.
네 다리는 섬세하게 잘 발달되었으며, 긴 발가락을 가지고 있다.
꼬리는 몸통보다 약간 길이가 짧고 세로로 길게 되어 있다.
총배설강 또는 항문은 세로로 째어진 1 개의 줄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앞끝이 둔하게 경사지면서 합쳐지는 2줄의 짧은 홈이 있으며,
항문 앞끝에 작은 돌기가 있다. 항문 주위는 두툼하게 부풀어 있다.
암수 구별시 수컷은 항문의 앞끝에 작은 돌기가 있고,
항문 주위가 두툼하게 부풀어 있으며,
암컷에 비하여 뒷다리가 약간 비대한 점이 다르다.
도롱뇽은 산란된 후 3,4 주일 이내에 부화되며,
부화 직후의 새끼는 몸길이가 10-15mm 에 달한다.
여름에 계류에서 발견되는 성숙한 유생은
몸길이가 45mm 에 달하는 것도 있다.
유생은 몸통의 길이에 비하여 네 다리가 길다.
변태는 남부 지방에서는 6월 하순경,
북부 지방에서는 7월 중순경부터 시작하여
8월 하순에 이루어지며 중부 지방에서는
6,7 월 사이에 육상 생활로 옮겨진다.
산란은 4월 상순에서 5월 하순에 하며,
논이나 고인물의 물 속 에 있는 물풀의 뿌리나 나무껍질 같은 데에
2개의 알덩이를 한쪽만 부착시켜 산란한다.
알덩이는 수중에 수직으로 매달려 있어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오렌지색 도롱뇽
제목 :  오렌지색 도롱뇽
출처 : Encyclopaedia Britannica, Inc.
Copyright 1994-2004 Encyclopaedia Britannica
설명 : 오렌지색 도롱뇽이 나무 둥치 위를 기어가다가 물로 들어가고 있다.
도롱뇽 (양서류)  [Hynobius leechi] [도롱뇽과]
 
갈색 바탕의 몸색깔에 암갈색의 둥근 얼룩 무늬가 있고, 등은 눈의 뒷부분부터 짙은 색을 띤다. 옆면에서 배에 이르기까지는 몸색깔이 점점 엷어지며 얼룩 무늬의 수도 적어진다. 머리는 편평하며, 등쪽에서 볼 때 머리길이가 머리폭보다 약간 길어 타원형을 이룬다. 주둥이가 둥글고, 콧구멍이 있으며 눈은 돌출되어 있다. 윗눈꺼풀은 잘 발달되어 아랫눈꺼풀보다 약간 길다. 피부는 매끈하며, 목 뒷부분의 등 중앙에서 허리 부분까지 연결되는 얕은 등홈이 있다. 배에는 뚜렷한 가로홈이 10개 정도 있다. 네 다리는 섬세하게 잘 발달되었으며 긴 발가락을 갖고 있다. 꼬리는 몸통길이보다 약간 짧고 세로로 길며, 몸길이는 7~11㎝ 정도이다. 산란기는 4월초~5월말이며, 논이나 고여 있는 물 속의 물풀뿌리 또는 나무껍질에 2개의 알덩이를 한쪽만 부착시켜 산란한다. 1개의 알주머니에는 보통 30~75개의 알이 들어 있다. 주로 지렁이나 곤충류를 먹는다.
梁瑞榮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