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며 살어요/알면 좋은 상식

2007년 대선후보 신상명세

사오정버섯 2007. 11. 28. 15:47
대선후보 12명 등록..사상최다
 

 

26일 오후 5시 마감된 12월19일 실시되는 17대 대통령 선거에 모두 12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져 사상 최다 출마를 기록했다. 위 왼쪽부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국민중심당 심대평, 참주인연합 정근모 후보. 아래 왼쪽부터 창조한국당 문국현, 경제공화당 허경영, 새시대참사람연합 전 관, 한국사회당 금 민, 화합과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이수성,무소속 이회창 후보. /연합뉴스
 
★...기호 1-鄭, 2-李, 昌은 마지막 12

중앙선관위는 26일 대선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12명의 후보에 대한 기호배정 작업도 끝마쳤다.
선거법상 후보 기호는 원내 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 원내의석이 없는 정당 후보, 무소속 후보 순으로 배정된다. 원내 의석이 있는 정당 후보도 의석수에 따라 기호가 부여되고, 원내 의석이 없는 정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는 가나다 순으로 기호를 정한다.

이 규정에 따라 기호 1번은 원내 140석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게 돌아갔고, 기호 2번은 129석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차지했다.
기호 3번은 원내 9석인 민주노동당 권영길, 기호 4번은 7석인 민주당 이인제, 5번은 5석인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가 배정됐다.

원내 1석씩 갖고 있는 창조한국당과 참주인연합의 경우 이날 오후 별도 추첨절차를 거쳐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6번, 참주인연합 정근모 후보가 7번을 배정받았다.
원내 의석이 없는 정당의 후보 중에서는 정당명의 가나다 순에 따라 8번 경제공화당 허경영, 9번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10번 한국사회당 금 민, 11번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이수성 후보로 결정됐다.

유일한 무소속인 이회창 후보는 마지막 번호인 12번을 배정받았다. 97년, 2002년 두 번의 대선에서 제1당이었던 한나라당 후보로서 기호 1번을 달고 뛰었던 이 후보가 이번에는 맨 마지막 번호를 부여받게 된 것도 아이러니다
 
 
 
[대선후보 신상명세]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대선후보 신상명세]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대선후보 신상명세]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

 

 

 

 

 

[대선후보 신상명세] 이인제 민주당 후보 

 

 

 

 

 

[대선후보 신상명세] 심대평 국민중심당 후보

 

 

 

 

[대선후보 신상명세]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