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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전 생각해야할 9가지

사오정버섯 2007. 11. 14. 11:56

화내기전 생각해야할 9가지

 

 



1. 극단적인 표현을 삼간다

“저 사람과는 끝이야!” “열 받아 미치겠어” 대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하자.
표현에 따라 기분도 바뀐다.


2. '나 같으면 절대…'라는 가정은 하지 않는다

엄밀히 말해 그 사람이 '나 같이' 행동해야 한다는 근거는 없다.
그 사람 입장에선 또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다.


3. 가끔은 성악설을 믿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사람들이 가끔 부당해 보이는 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자.
'난 이런 거 못 참아'라고 생각해 봤자 스트레스만 커진다.


4. 사람과 행동을 구별한다

특정 행동 비판이 아니라 행위자 자체를 '용서할 수 없는 나쁜 사람'으로 규정함으로써
자신의 분노(또는 욕설과 폭력행사)를 정당화하려는 경향을 주의한다.


5. 오늘 낼 화를 내일로 미룬다

흥분상태에선 실수를 하기 쉽다. 당장 화 내고 싶어도 일단 미뤄 둔다.
차분한 상태로 대응하는 게 언제나 더 이롭다.


6. 화를 내는 게 어떤 효용이 있는지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분노의 표출은 인간관계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화내봤자 얻는 게 없다고 생각되면 즉각 단념한다.


7. 제3자에게 화풀이하지 않는다

화가 났을 때는 괜히 타인에게 화풀이함으로써 갈등을 2배로 키우기 쉽다.
'난 화가 났으니까 이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순간 외톨이가 된다.


8. 좋았던 기억을 떠올린다

어떤 사람에게 화가 났을 때 그 사람과 즐거웠던 추억을 떠올리고
그 기억에 몰두함으로써 나쁜 기억을 몰아내려고 노력한다.


9. 남의 일처럼 생각한다

내가 주인공인 드라마를 보는 기분으로 한 발 떨어져 생각하면
비극적인 상황도 낭만적이거나 코믹하게 느껴진다.

 

 

 

깊어가는 가을밤~~

 

사랑은 예견이라는 목적없이

무모하고 조건없는 행복감에 나도 모르게

언제인가 시작되듯 무엇인지 모르게 깊이 빠져버리는 것이다
사랑은 용서인데도 용서 할 수 없고
용서가 될 수 없을땐 사랑은 아퍼하면서 떠나 버린다



사랑은

기쁨이기 보다는 때로는
차라리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슬픔이다
사랑은 늘 삼각관계를 부른다
메마른 대지가 비로 적셔주길 바라 듯
사랑은 그렇게 늘 기다림으로 목마르게 만든다




사랑은 설레임과 아픔을 같이 동반한다
설레인 만큼 아프고 아픈 만큼 슬프고.....
사랑은 앞에 놓고 보고 있어도
그립기만한 그리움의 연속이다
사랑은 무엇을 하든 함께하지 못할 땐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사람이 된다




사랑은
그 어떤 사랑이든 그 어느 누구도
손가락질 할수 없을만큼 아름다운 것이다
사랑은
늘 유치함 을 동반한다
유치하지 않으면 오히려
슬프고 아프기만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혼자서는 오래가지 못하므로
서로 노력하고 애쓰며 함께 가꾸어 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깨어지고 만다
사랑은 눈물이다
함께할 때는 열정으로 해서

말라버리지만
홀로 할때는 가슴에 강물을 만든다



사랑은 괴로움이다
함께하지 못할 때의 괴로움은
그어떤 괴로움과도 비교 할수없기 때문이다

사랑 그러나 그건...
때로 함께하지 못한것을 아름답게 느끼고 또 느껴져야 한다
서로를 위해서 였다고....

이별은 속삭인다
사랑이 아름답다면서........

왜 ?.....이별을 부르냐고...
사랑은 독백 한다...
"이별아 ...  니가 사랑을 알기는 하는 거니...."



만남과 기다림의 연속
기다림은 언젠가 점점 희미해져서
사랑은 추억이라는

앨범속에 결국  어떤 모양이든 한장 사진이 되어진다.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사진으로......
그래서...사랑은 아픔 뒤에도

늘 아름답게 화장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