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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임대료 4억원 세계 최고 호화 요트 어떤 모습일까?

사오정버섯 2007. 11. 2. 11:23

일주일 임대료 4억원 세계 최고 호화 요트 어떤 모습일까?

[리뷰스타] 2007-06-23 09:33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최근 해외 레저 정보를 공유하는 블로그등 웹사이트에서는 세계 최고의 호화 요트 '몰티즈 팰콘'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몰티즈 팰콘은 미국 유명한 억만장자 톰 퍼킨스가 지난 2006년 이탈리아 유명 요트 제조사에게 주문해 1200억원이라는 액수를 주고 건조한 요트로 길이 88미터로 어마 어마하게 큰 바람의 힘을 이용해 쾌속 항해를 할 수 있는 요트이다.

단순히 규모만 커다란 요트가 아니라 3단으로 된 돛은 마치 하늘을 찌를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고 높은 돛은 20층 건물 높이에 해당할 정도. 최고 속도 약 20노트로 바다를 순항할 수 있는 모습은 한 번 보면 빠져들 정도로 매료가 될 수 있는 유선형 외형과 거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요트의 주인인 톰 퍼킨스는 외형 뿐 아니라 실내에는 무척 신경을 써 특급 호텔 수준의 각종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실내에는 최첨단 오디오 시설과 6개의 선실 그리고 각종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비와 시설들이 장착되어 있다.

이 요트는 일반인들에게도 임대를 해주는데 일주일에 33만 유로(약 4억원).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기회가 된 다면 꼭 한 번 타보고 싶은 요트라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