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억 원에 팔린 손목 시계, 미국 시계 가격 기록 경신

                      11억 원에 팔린 손목 시계, 미국 시계 가격 기록 경신

 

              

 

경매를 통해 11억 원을 훌쩍 뛰어 넘는 가격에 팔린 최고급 손목 시계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달 미국 뉴욕에 위치한 시계 경매업체 앤티쿼럼에서 열린 경매를 통해 1,240,400달러(약 11억4,000만원)에 팔린 화제의 시계는 명품 시계 전문 회사인 파텍 필립사의 ‘Ref. 5002’ 모델.

경매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백만장자들이 참가, 치열한 경합을 펼쳤는데, ‘Ref. 5002’ 모델이 예상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팔렸다는 것이 경매 회사 측의 설명.

11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린 화제의 시계는 미국 손목 시계 경매 역사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두께 12.61mm, 직경 38.00 mm 크기의 ‘Ref. 5002’ 시계는 50여 개의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파텍 필립사의 시계 중 가장 정교하게 제작된 종류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사진 : 11억 4,000만원에 팔린 손목 시계 / 회사 홍보 사진)

/팝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