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를 칠했나?' 반은 백마, 반은 얼룩말
★...[스포츠서울닷컴|안송이기자] "이건 얼룩말도 백마도 아니여~"
반은 백마, 반은 얼룩말 모양으로 태어난 ‘얼룩말-말 교배 동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이 동물은 수컷 얼룩말과 암컷 말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얼룩말(zebra)과 말(horse)의 합성어인 ‘조스(zorse)’로 불린다고 한다. 마치 몸통 일부에 순백색 페인트를 칠한 것 같은 모습이다. 얼굴과 하반신 일부는 얼룩무늬, 몸통 및 네 다리는 순백색인 이 희귀동물은 독일 동물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후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몸통에 페인트칠한 듯~ ‘반은 백마, 반은 얼룩말’ 시선 집중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독일의 한 동물원에 살고 있는 한 살 난 ‘이클리스’. 수컷 얼룩말과 암컷 말 사이에서 태어난 이클리스는 말(horse)도, 얼룩말(zebra)도 아닌 ‘조스(zorse)’로 불리는데, 몸통 일부에 순백색 페인트를 칠한 것 같은 모습이 특징.
한 살을 갓 넘긴 이클리스는 너무나도 독특한 모습으로 인해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마치 누군가 이클리스의 몸통에 장난삼아 페인트를 칠하다 만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 동물원 관계자의 설명.
얼굴과 하반신(?) 일부는 얼룩무늬, 몸통 및 네 다리는 순백색인 이클리스의 모습은 독일 동물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후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사진 : 반은 백마, 반은 얼룩말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이클리스의 모습 / 독일 사파리파크)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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