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풀 [星州,Centranthera cochinchinensis]
쌍덕잎식물 쥐손이풀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entranthera cochinchinensis
분류 현삼과 한해살이풀
분포지역 동아시아 열대에서 난대
서식장소 습한 풀밭
크기 높이 20∼40 cm
금낭화와 비슷한데 꽃색깔이 연하네요
성주풀은 습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20∼40 cm이고 굳은털이 있으며 뿌리는 적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으며 끝이 뾰족하다. 또한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대가 없다. 꽃은 8∼9월에 황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에 이삭모양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앞쪽이 터지고 열매가 성숙할 때는 열매보다 길어진다.
화관은 종처럼 생겼고 길이 15∼20 m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졌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머리와 삭과(殼果)에도 털이 있다. 열매는 타원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한국에서는 경북 성주에서 처음 발견되었기 때문에 성주풀이라고 부른다. 동아시아 지역의 열대에서부터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2007.06.26일 사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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