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구분이 없어~ 몸 양쪽에 머리 달린 도마뱀 발견
몸 양쪽에 머리가 달려 정상적인 이동이 무척이나 곤란해 보이는 도마뱀이 발견되었다고 지난 달 말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8cm 길이의 이 도마뱀은 꼬리가 달려 있어야 할 자리에 또 하나의 머리가 있는 모습인데, 꼬리를 대신하고 있는 머리의 크기는 다른 머리보다는 약간 작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연구진들은 이 같은 도마뱀이 보고된 적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몸 양 쪽에 두 개의 머리가 있는 도마뱀은 ‘앞 다리’ 또한 각각의 머리 아래에 달린 모습.
이 도마뱀은 중국 언론에 소개된 후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중. 도마뱀이 움직일 때 어느 쪽으로 가야 할 지 갈팡질팡 할 것 같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촌평.
(사진 : 몸 양 쪽에 머리가 각각 달린 도마뱀의 모습 / 중국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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