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트럼펫, Angels Trumpet, 천사의 나팔꽃
엔젤트럼펫-천사의나팔
영명 : Angel's trumpet(가지과)
[가지과] 엔젤스트럼펫(천사의나팔꽃)
분류 통화식물목 독말풀속 가지과 여러해살이풀
학명/이명 Datura suaveolens Humb. et Bonpl.
꽃은 통형으로 대형이고 20∼30cm 정도 길이로 아래로 늘어져서 피며 향기가 있다. 꽃받침은 원통상으로 10cm정도로 길고 끝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각 끝이 뾰족하게 되어 있다.
잎은 털이 없으며 녹색으로 호생하고 긴 타원형으로 양끝은 뾰족하며 잎가는 파상이다. 잎 길이는 30cm 정도의 크기이다.
과실은 긴 난형이고 15cm정도로 길다
1. 물주기 : 봄에서 가을 생육기간 동안엔 잎이 무성해지고, 수분을 많이 필요로하게 된다.
물이 부족하면 꽃봉오리가 떨어지거나 진딧물이 발생하기 쉬워지므로, 날씨가 좋을 때에는 하루에 한번 물을 주고, 여름엔 하루에 2번 준다.
정원에 심은 건 땅이 아주 메말랐을 때만 물을 준다.
2. 비료 : 식물체가 크게 자라기 때문에 비료를 좋아한다. 비료부족상태가 되자않도록 처리한다.
봄에서 가을 생육기에는, 화분에 심은 건 두달에 한번, 완효성비료를 준다.
정원에 심은 건 한달에 한번 화학비료를 준다.
3. 두는 곳
3-1. 화분에 심은 것
봄~가을 : 양지바른 곳에 둔다.
단, 고온다습한 것을 싫어하므로 여름엔 나무 그늘 같은 곳으로 이동해놓는 게 좋다.
겨울 : 엔젤트럼펫은 비교적 내한성이 강한 열대화목이라, 서리가 안내리는 따뜻한 곳에서는 밖에서 월동이 가능하다. 그 경우, 처마나 베란다로 이동해두면 된다.
또한, 추위가 극심한 시기(0도 이하)나, 좀더 빨리 꽃을 즐기기위해 비닐 등으로 방한을 해주면 좋다
3-2. 정원에 심은 것
심는 장소는 가능한 햇볕이 잘드는 곳을 고른다.
밖에서 월동하면 봄부터 시작되는 생작이 늦되고, 개화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가을에 땅에 심은 것을 파내어 화분에 심는다. 굵은 줄기를 제외한 나머지 줄기는 잘라낸다. (지상 20~30센티까지 잘래내든가, 줄기끝에서 20~30센티를 잘라내도 됨. 줄기가 짧아지면 관리는 편하지만 이듬해 개화가 약간 늦됨.)
화분에 심은 뒤, 물을 흠뻑 준다. 그 뒤엔 물주는 걸 중지하고 흙이 마르면 비닐봉지에 넣어 입구를 묶어 물을 주지않은채 봄까지 그대로 둔다.
두는 장소는 따뜻한 지역이라면 남향 처마밑에. 눈이 쌓이거나 얼음이 얼고 서리가 끼는 지역에서는 지상부가 마르므로, 난방이 안된 실내에서 반휴면상태로 월동시킨다.
4. 순따기
5~6월 밑둥치에서 새로 나온 싹을 그대로 방치하면 중심이되는 줄기의 생장이 나빠지고, 나무 모양이 못나지니 잘라버린다.(자른 건 삽목하면 되겠죠?)
삽목이나 씨로 번식
위로 자라다가 Y자 모양으로 측면으로 갈라짐. 이것은 꽃이 필 준비가 되었다는 신호. 씨눈이 생기고 2달쯤 지나면, 성숙함. 그 안에서 꽃이 핀다.
꽃은 며칠간 피지만, 다른 꽃들이 계속 핀다.
꽃색이 계속 바뀌기도 하고, 서로 다른 색의 꽃이 피기도 한다.
꽃은 6-8주 단위로 주기적으로 필수도 있다.
년중 개화가 가능하지만, 여름에서 가을초까지 왕성하다.
얼지않는 곳에서는 나무로 자란다. 화분에서 자라거나 1년생으로도 자라게 할 수 있다.
28도 이상에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여름에는 반 그늘이나 차광막을 사용해야 한다.
서늘할 때는, 볕에 내어 놓아도 된다.
화분 재배에서 1.5m높이 1.5m폭, 100개 정도의 꽃까지는 쉽게 자란다.
잎의 크기는 20cm까지 자란다.
모든 부분에 독성과 향기가 있어서, 위치 선정에 고심해야 한다. 특히, 향기가 많은 계절에는 심하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날마다 물을 주어야 한다.
많은 영양분을 주어야 한다. 잘 녹지 않는 거름이나 물거름을 물을 줄때마다 한번 걸러서 준다.
많은 꽃을 피우고 왕성하게 성장하기 때문에, 많이 주어야 한다.
겨울에는 실내에 들여 놓아야 한다.
너무 크면, 적당한 높이로 자르고 얼지않는 어두운 방에 넣어 둔다. (깜깜할 필요까지는 없다.)
양분을 주지말고 물을 현저히 줄인다.
그렇게 되면, 잠에 빠지게 되고 대부분의 잎이 떨어진다.
이때, 2월이 되면, 다시 깨어나게 해야 한다. 물과 영양분을 충분히 주고, 빛을 준다.
이렇게 하면, 아주 빠르게 회복한다.
날이 좋아지면, 점차로 실외에서 적응시킨다.
그러나, 줄기가 약하므로 바람에 유의하고 충분히 튼튼해지면 실외로 내보낸다. 또는,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실내에서 기를수도 있다.
잎을 많이 잃게 되고, 간간이 꽃이 핀다. 진드기를 주의한다.
울산 대공원에서 사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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