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잡이제비꽃(Pinguicula,Scrophulariales)

벌레잡이 제비꽃속 (Pinguicula)

[벌레잡이 제비꽃]
목명 : Scrophulariales
과명 : Lentibulariaceae
속명 : Pinguicula
종수 : 69종
자생지 : 북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트랩 : 수동형 끈끈이식 트랩 한국 자생종 : (2종)

[일반사항]
가장 많이 보급된 종으로 재배시 가장 난이도가 쉬운 종 중 하나이다. 꽃은 봄과 가을 두번에 걸쳐 피어나고 여름잎과 겨울잎이 완전히 다른 형태로 나온다. 또한 모라넨시스는 잎의 형태나 꽃의 색깔이 아주 다양하여 현재에도 종과 아종에 대한개념이 혼돈되고 있어 어떤 것은 완전히 다른 종으로 보이기도 한다.
 
[특징]
벌레잡이 제비꽃은 통발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년생 식물입니다. 다른 식충식물은 외떡잎 식물인데 반하여 벌레잡이제비꽃은 쌍자엽식물입니다. 입표면에 있는 선모로부터 점액을 분비하여 여기에 걸려든 곤충을 소화시킵니다. 열대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지역에 넓게 약 50여종이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벌레잡이 제비꽃역시 축축하고 산성 혹은, 알카리 토양인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구조적특징]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오고 땅 표면으로 퍼지는 타원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잎표면에는 작은 선소들이 있으며, 여기서 액이 분비됩니다. 꽃은 6~8월사이에 피는데 자주,보라색, 파랑색의등 화려한 색으로 피며, 1~3개정도의 꽃이 핍니다.

[포획방법]
벌레잡이 제비꽃은 곰팡이 냄새로써 먹이를 유인하게 됩니다. 벌래들이 끈끈한 점액이 있는 잎에 앉게되면 잡히게 되는 것 입니다. 

끈끈이 주걱은 먹이가 잡히면 각 섬모들이 움직여서 먹이를 소화 시키는데 반하여 벌레잡이 제비꽃은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혀 움직이지 않는것은 아닌데, 먹이를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낮고 움푹한 그릇모양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먹이를 잡는 동안 말려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병충해]
벌레잡이 제비풀에 있어서 병충해 발생빈도는 대단히 낮습니다. 하지만 진딧물, 나방 유충, 달팽이들이 피해를 줄 염려가 있스므로 초기에 살충제를 사용용하면 쉽게 방재 할 수 있습니다.

[번식기술]
벌레잡이제비꽃은 자가수분하지 않기 때문에 종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곤충등을 이용한 충매가되어야 함니다. 이렇게 채집한 몇일동안에서 실온에서 건조후 비닐, 종이봉투에 담아 밀봉한후 냉장고애 보관합니다. 아유눈 온대지방의 종자가 발아할려면 저온처리가 필수 적입니다.

종자들은 마사토와 피트모스를 1:1로 혼합하여 토양에 축축하고, 습도가 높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밝은 광선이 비치게 해야 합니다. 종자는 보통 몇주 후 부터 발아 합니다.

[영양번식]
잎의 삽목 : 잎전체에 살균제를 뿌리고 잎의 1/3%에 수태가 들어가 �는다. 높은 습도와 밝은 광선이 유지 되게 하고 온도는 약 25도가 정당합니다.
 
10월 관리법

국내에서 판매하는 벌레잡이 제비꽃류종은 대부분 멕시코 산입니다.
이 종들은 10월달 동안은 습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종들의 동면은 잎이 다육식물(선인장)처럼 뚱뚱하게 되어 동면합니다.
특히, 겨울동안은 물이 많이 필요없이 건조하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단, 공중 습도는 높게 관리하십시오, 서리는 맞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외부에서 키우세요.
간혹 잎이 긴 종류는 온대종이라 낮은 온도가필요한 것도 있습니다.

 

방림원에서 2006.9월 사오정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옆으로 퍼지는데, 긴 타원형으로 안쪽으로 말리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윗면에 수많은 선모(腺毛)가 있어 점액이 분비되며, 여기에 작은 벌레가 붙으면 그 몸을 둘러싸고 점액으로 이것을 용해시켜 흡수한다. 잎 사이에서 1~3개의 꽃줄기가 생겨나 꼭대기에 꽃이 하나 핀다. 꽃부리는 자색이고 오랑캐꽃 모양이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Pinguicula vulgaris var. macrocer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