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구경하기/여름

아게라텀/아게라툼/불로화/풀솜꽃(Ageratum)

사오정버섯 2007. 5. 10. 20:21

아게라텀-아게라툼-불로화
불로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며, 멕시코 엉겅퀴라고도 한다.
멕시코.중앙아메리카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20∼60cm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있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며 산방꽃차례에 많은 두상화(頭狀花)가 달린다.
꽃색은 보라색과 흰색의 두 계통이 있으며, 종자는 작으나 발아력이 좋고 꺾꽂이도 잘 된다.
햇빛이 잘드는 곳이나 반음지에서도 생육한다. 배수가 좋은 토양이 좋다.
토양에 적응력이 좋아 토질에 세심한 주의는 필요치 않다.


추운 기후에서도 잘 자란다. 봄에 파종하여 본엽 4~5매일 때 이식한다.
불로화은 속명(屬名)인 'Ageratum(아게라툼)'의 뜻을 취한 것으로 항상 싱싱한 꽃이 피는 데서 유래하였다.
멕시코엉겅퀴란 이름은 꽃 모양이 엉겅퀴와 비슷하고 멕시코산(産)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아게라텀은 일반적으로 봄파종 일년초로 재배되지만 원산지에서는 반관목성 다년초로 야생한다. 최근에 자가불화합성을 이용한 F1 품종의 개량이 진행되어 재배가 성행하고 있다.
꽃말은 '신뢰.믿음.'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학명  Ageratum
분류  국화과
분포지역  중앙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
아게라툼 / 꽃은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중앙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에 30종 안팎이 자라고 있으나 널리 재배하는 것은 2종이다. 한국에서는 불로화(A. houstonianum)가 자란다. 높이 약 60cm이다. 가지를 많이 치며 잎은 마주나거나 어긋나며 짙은 녹색이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자줏빛을 띤 남색이나 흰색으로 피며, 두상꽃차례로 엉겅퀴 같은 작은 꽃이 달린다. 꽃밥은 무딘 것에서 날카로운 것까지 있다. 암술대의 팔은 길고 컵 모양이며 관모가 있다.

멕시코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원래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취급하며, 고온과 건조에 강하다
 
아게라툼(Ageratum)을 우리말로는 불로화 또는 풀솜꽃이라고 한다

 

제주 한림공원과 여미지 식물원에서 2006.9월 사오정 비오는날에